주변분들 많이 사용하는거 사용하세요...         하지만 전 아이폰 추천

요즘 기본기능이야...  대부분 지원하고...  전화/문자/음악/동영상/메일 등..  (일반폰 포함)

인터넷은 비슷합니다.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나머지 기타 어플 + 뽀대에서.. 차이가 날수있을듯합니다.      친구들이나 주변분들이..  와.. 이거다.. 할때.. 

손가락 빨고있으면 좀...         버스어플만 해도..      아이폰은 괜찮은 어플이 있지만.     다른폰들은.. ...  있긴하지만.. 있긴하지만 있긴....

그 외에도..  게임회사들 보면 지원하는 어플 플랫폼이나..  지원순으로 보더라도..   아이폰이 좋을듯해요..

좀기다리시다가.. 아이폰4 지르세요 ㅎㅎ

뭐..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딱히 뭐가 뛰어나다는 점을 못 느끼겠네요.

아이폰4는 3GS보다는 디자인은 맘에 들지만.. 그래도 역시 apple의 소비자에 대한 건방진(?)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이번 안테나 수신 감도 문제에서도 여전히 고자세로 나가더군요.)

갤럭시S 구입해서 아무 탈 없이.. 제가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실질적으로 실생활에 딱 필요한 프로그램만 설치하니깐... 프로그램이 10만개나 된다고

해도 다 필요한 것들인지 모르겠네요. 쓸데없는 프로그램 수 비교는 필요없을 듯 합니다.

뭐 아이폰에는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안드로이드용으로는 안 나온다던지..

당연히 아이폰4 강추지요. 제가 써본 적은 없지만요. 아이폰 3GS 사용자로서 제가 그간 써본 기기들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은,

팜: SJ30, Vx, T3 등등 --> UI 좋고, 엄청나게 많은 어플들이 좋긴 하지만 전화가 안된다 ^^ 배탈이 가끔 있다. 

윈모: m4650, m480 --> 이것저것 다되는 듯 하지만, 실상 제대로 되는 넘이 적다. 심각한 배탈이 나서 '전국에 고루 분포해서 접근성이 용이한' AS센터에 가야 한다.

아이폰3GS --> 좋다. 배터리의 압박으로 보조배터리를 사야한다. 뭐, 가끔 작은 노트북을 보조배터리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이폰4로 가세용~ 저도 다단계 승계 프로그램 말고, 진정한 보상기변 나오면 바로 옮길거예요!

옴니아1 쓰면서 느낀건데...

그 OS나 기기가 얼마나 오랫동안 주류에서 벗어나지 않을지 고민해보고 사야한다는겁니다.

분명히 윈도우 모바일이 스마트폰으로 오랫동안 팔려왔는데

아이폰이 나오니까 인터넷 서비스의 대부분 어플이 아이폰쪽으로 먼저 내주고

안드로이드까지 내주더니 윈도우모바일은 어플 만들어주지도 않는걸 보고는... 헐...

더 웃기는건 옴니아2에서는 되고 옴니아1에서는 안되고 어떤건 엑스페리아에서만 되고...

이런 어플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안드로이드도 그런식이라고 하네요.

근데 안드로이드도 얼마나 갈까 생각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 os 자체는 오래갈지 몰라도 os 특성과 기기의 특성에 따라

실행 가능한 어플이 정해져 있어서 그리 오래 쓰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플 만드는 사람들도 아이폰쪽 어플 개발을 더 선호한다고 하고요.

안드로이드폰 공짜로 풀리고해서 사볼까 했지만...

옴니아꼴 또 당할까봐 천천히 기다렸다가 아이폰4 사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이폰은 그 예전에 나온 터치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어플 다 쓸 수 있잖아요.

보니까 괜히 애플빠가 나오는게 아닌가봐요.

넥원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그리고 아이패드와 아이팟 터치를 오래 동안 쓰고 있었던 입장에서... 편리하고 직관적이고 골치 아프게 이것 저것 쓰기 귀찮으면 아이폰4. 요리조리 만져보는 걸 좋아하고 정말 스스로 geeky / nerdy 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드로이드. iOS가 이쁘고 쓰기 편한 것 같은데 안드로이드 쓰다다가 다시 iOS 쓰다보면 이건 답답해 죽을 노릇입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공부가 좀 필요하죠. 

뭐라고 할까요. 아이폰은 정말 잘 만들어서 아무 조정도 안 해도 되는 고성능 똑딱이와 같은 느낌?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왠지 DSLR 같은 느낌? 사진의 화질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코 잘못하면 분쟁이 되려나...) 아무 조작도 없이 편하게 쓰고 만족감을 주는 것이 아이폰이지만, 일단 요리조리 만져보고 조정해보고 내 맘대로 설정을 바꾸는 맛을 알게 되고 (= 공부를 좀 하다보면...) 다시는 이런 저런 제약이 걸리는 아이폰은 쓰기 싫은 느낌. 

너무 안드로이드 편향적인가요 ;;; 제가 안드로이드폰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남들에게는 함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

저도 넥서스원 사용중입니다. 사실 안드로이드도 별로 안복잡합니다. 그냥 버튼이 네개인데 하나인 아이폰에 비해 많긴 하지만 back/menu/search 단축키 세개가 추가되었을 뿐인걸요. 특히 팜 사용하던 시절 생각하면 menu버튼은 그런 면에서 직관적입니다.

아이팟 터치 길게 써봤고 아이폰도 써봤는데, 이미 대세는 기울어진거 같습니다. iOS 4 느려요... froyo에 비하면 느려요... android 2.1에서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터치감은 애플이 낫다라는거 인정했는데, 이제는 그거도 아닌거 같습니다. 프로요 같이 들어있는 브라우저가 워낙 빨라서 앱 그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웹에서 다 해요... 예컨대 예전에 splashID가 해주던 기능을 지금 저는 구글 docs에서 해버리죠... 전 구글이 앱은 곧 대충 제끼고 웹으로 밀고 나가겠구나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속도로만 따지면 프로요>>iphone 4>iphone 3gs>eclair인거 같습니다. 아 물론 iOS4올린 3gs는 eclair보다도 느린 거 같아요.

안드로이드도 별로 공부할 거 없어요... 오히려 아이폰에서는 브라우저 설정하려면 settings까지 가야 하는데 그런거보다는 훨씬 직관적인 면 많다고 생각해요. 

뭐... 저는 워낙 구글빠라서 (gmail reader docs talk youtube picasa buzz maps voice다 자주 사용중이라...) 대충 감안하고 읽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