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이 꼬리를 잘랐다네요.
2010.07.05 12:00
총리실인가 하는 곳에서 이번 민간인 사찰에 사용된 인재를 직위해제 했다네요.
꼬리는 잘려도 무방하고, 시간 지나면 또 자라겠죠?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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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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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7.05 12:25
ㅎㅎ 그러네요. 딱 '발톱' 수준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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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7.05 13:04
직위해제가 아니라 감옥에 가야죠..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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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5 13:16
감옥에 가야할 것은 발톱이 아니라 몸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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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7.05 13:34
맞습니다. 감옥에 가고 나서 발톱을 깎던가 말던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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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괜찮은 표현이라 다른 데서 써먹었는데 사람들 포복 절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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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5 14:02
카피 멋대로 입니다. ^^ 다른데서 써먹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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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충 눈감고 가는 거죠. 딱 그 수준...
그때 그 처이모님은 뉴스에서 사라진 후 형집행정지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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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5 14:04
그래도 뉴스에 조금이라도 나오는건 오로지 인터넷의 힘!
영포회 무서버요. 틀림없이 무슨 개인적인 감정에서 시작한 사찰일 것인데.. 찾을 생각도 않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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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05 15:42
높은 분들이면 어디 공기업 사장으로 갈텐데.. 과장으로 가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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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5 21:57
사장은 에헴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이러니 공기업들이 삽질만) 아무나 앉혀도 괜찮은데 과장은 일을 해야 해서 저런 무뇌아들을 넣어서는 회사가 그냥 망하죠. 아마도 몇달 쉬다가 스브적 복직할 겁니다. 그래도 그넘만한게 없어. -_-;; 조폭이 경찰이 그넘 잘라 그런다고 자르는 거 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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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05 19:45
영포회라는 명칭을 듣고 지역민으로써 무척 기분 나쁘더라구요.
다른 곳으로 주소를 옮기고 싶어질정도로.... 차라리 독도에 주소를 옮겨 버릴까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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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7.05 22:24
전.... 드라마 주몽의... 영포왕자 가 생각나면서... 딱 그수준의 사람들의 모임으로 생각이 되어서 잼나던데요...
영포왕자들의 모임 영포회....
발톱을 자른듯. 꼬리까지야. 발톱에 다친 사람이 있다고 ? 내가 그거 잘라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