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기사라네요..

낚였습니다. ^^

http://maenglish.tistory.com/83

참고하세요..

30일 이내 전액 환불은 미국에 전통적으로 있던 아주 좋은 제도죠.

유럽에 사는 가족이 미국에 캠핑 여행 와서 텐트랑 장비를 월마트에서 사서 25일 정도 주구장장 갖고 논 다음에 다시 환불해달라고 하면 환불해줬다는 일화를 저도 알고 있죠.

특별히 아이폰과 관련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이런 거짓 기사가 판을 쳐도 입소문으로 에러적게나고 사용할 때 스트레스 적게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입소문을 타면 아이폰4도 금새 많이 팔릴 것 같아요.

그런데 사과사는 이 일이 있기 전에는 30일 환불 이런거 없고 무조건 환불은 10% restocking fee를 떼고 환불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가지고 집단 소송이 걸렸고, 애플이 굴복한 것이죠. 물론 잘 긁히는 아이폰 껍질을 생각하면..

undamaged

요 단어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울릴지 모르지만, 최소한 단어에 집착하는 소송을 당분간은 피할 수 있게 되었죠. 사과사에 천재 많아요. 뭐 어차피 초기엔 신자마케팅이니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만. 아이폰 아무래도 제대로 디버깅 않고 출시한 듯 합니다.

제품을 많이 바꿀땐, 기존 제품을 이만큼 테스트 하고 나갔더니 되더라 이건 안 통하는듯 하더라구요. 큰 고통을 겪어서 살아남아야 좋은 제품이 됩니다. 역시나처럼 아이폰은 전화기능은 장식 조차도 아니니 무시하시고.. 그냥 사용하기는.. 껍데기 빼고는 죽이는 폰인듯. 화면은 참 좋더군요.

그나저나 캘리포냐. LCD 재활용비를 징수하는 핑계가 수은들어간 백라이트인데. LED쓴 넘도 똑같이 징수할래 ?

정확히는 30일내 환불가능 (단 환불시 10% restocking fee) -> 30일내 구입가 전액환불가능로 애플정책이 이번달에 바뀌었다는군요.

요지는 이번 소송에 대응하여 10% restocking fee를 없앴다는 이야기네요.

http://www.computerworld.com/s/article/9178827/iPhone_4_antenna_woes_prompt_Apple_to_dump_return_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