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카센터도 자동차 병원이니만큼 오진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스캔하는 장비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다더군요.

다른 카센터 두 세곳에 가보시고 동일한 이야기를 한다면, 수리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자동차는 일단 의심이 가기 시작하면 항상 뭔가 좀 그렇더라구요^^;;

다시 한번 체크해보시고 진단이 맞다면 수리를..

차는 100% 완전해야 합니다..  운전도 그렇고요^^ 

저두 윈드스타 미니밴 동일한 증상으로 650불 지불하였습니다. 20만원이면 거저네요. 다른 곳에서도 한 번 견적받아보고 고칠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비틀의 에어백 센서에 불이 들어 오는 데 1400불 견적이 나오네요. 도둑놈들.. 하여간 미국 차 수리비(특히 대도시는) 살인적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검사를 받아 보세요.

그리고 견적도 여러곳에서 알아 보시구요.

가격 차이가 조금씩 있더라구요. ^^

세차는 안해도 정비는 완벽하게!

ABS 센서가 바퀴쪽에 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체인 달면서 센서등 들어온 차가 주변에 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 막 달릴 때 일부러 끄고도 다녔는데.. (끄는 스위치는 없었음 ㅡ.ㅠ)

일반적으로는 ABS 꺼졌다고 브레이크 동작 안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 주의는 해야겠지요. 저는 제가 직접 차 밑에 들어가서 확인하고는 그냥 타고 다녔는데.. ㅎㅎ

ABS 점등 오류는 대부분 휠센서입니다. 휠 센서가 맞다는 전제 하에 휠 센서의 오류 자체는 브레이크에 별 영향을 주지 않기는 하지만 가끔 전자식 ABS에서 일반적인 브레이킹의 lock 이전 상황에서 ABS 동작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예상보다 제동 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휠 센서 오류를 알고 그냥 타시려면 차라리 ABS 제어계를 휴즈나 커넥터 단선으로 꺼놓는게 낫습니다만 그보다는 빨리 고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견적 가격은 적당한지 잘 모르겠는데, 다른 카센타에서도 한번 점검해 보십시오.

abs 이런거 원래 없는 스틱 차량을 타다보니...   고민이없는.. 1인..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