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나오네요...
2010.07.07 17:38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휴...
먼저 한숨이 나오네요...
1. 저번에 ABS관련으로 휠센서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해야 말아야 하나
라는 글을 올렸어요...
2. 보일러에서 물이 새어서 AS 불러서 확인을 하니 수압이 쎄서 물을 데워주는
부품이 터져서 물이 넘쳐서 새므로 수리를 하였어요...
3. 욕실 세면대의 수도 레버가 부러져서 교환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어요.
4. 오늘 운전 중에 갑자기 CHECK에 불이 들어와서 안전한 곳에 정차시키고
시동을 껐다가 다시 시동을 걸어도 마찬가지로 불이 들어오네요...
돈도 복잡한 상황인데, 이렇게 돈이 들어갈 일들이 몰려오네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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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내 생명 & 타인의 안전과 바로 연결되어 있지요..
얼마가 들어도 일단 고치셔야 합니다. 아니면 운전을 고치기 전까지 하지 마시던가요..
그런걸로 고민하다가 더 큰일 날수도 있어요..^^;;;
토닥토닥~~ 다 잘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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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음 고치는게 맞아요.
조금은 예외적인 상황도 있어요. 문짝 모두 닫혔고, 실내등도 꺼졌으면서
문짝 안닫혔다고 램프 들어오는...
고장 범위가 무었인지에 따라서 판단하시되 가급적이면 고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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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07 18:21
문제가 있을 땐 빨리 수리하는 것이 더 큰 지출을 막는 방법이에요.
예전에 차에 관해 완전 무식했을 때... 팬밸트만 교체하면 되는 것을 무시하고 운행했다가...
결국 엔진이 깨졌죠.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폐차했던 기억이 있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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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07.07 18:36
1. 저도 이전차에서 ENGINE CHECK 등이 자주 들어왔는데요.
센서 고장 같다고 하더군요. 그냥 계속 타고 다녔어요.;;
2. 얼마전에 욕실에 세면대 달았어요.. 그전 까지 없이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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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7.07 19:02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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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engine 에 불이 들어왔다면,,,, 90% 이상이 연료캡을 꽉 닫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는 글이 있네요.
우선 연료 주입 캡이 꽉닫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캡에 고무가 너무 오래돼서 헐거워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배터리를 분리해서 전원을 잠깐 끊으면.. 첵엔진 렘프도 끄실수 있습니다..
주행중 또다시 램프에 불이 들어온다면 그땐 정비소로 달려셔서 수리하셔야 겠지요..
첵엔진에 불들어 왔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정비소에서도 바가지 쓰는일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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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주입 캡이.. 그렇기도 하는군요.
어쩐지..
몇달전에 오래된 차 한대 연료 주입캡을 검진중에 새거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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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왜 돈 들일은 한번에 밀려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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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7.07 22:50
한컴 타자 연습에 나오는 단문 중에 '복은 쌍으로 안 오고, 화는 홀로 안 온다.'라는 게 있습죠.
저도 작년말부터 안 좋은 일만 주구장창 몰려 오고 있는데, 하도 그러다보니 이젠 나름 내려놓게 됩니다.
남들이 두 글자로 줄여서 '포기'라고 하는 상태가 된 것입지요. 그닥 추천할만한 상태는 아닙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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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8 00:51
엔진첵은 보통 불 들어오더라도 며칠 더 타고 다니면서 계속 유지되는가 보고 들고가라는 군요. 불 들어오자마자 딜러에 갖고갔다가 야단맞고 도로 갖고 나왔다는.. ㄷㄷㄷ 결국 센서 교체. ㄷㄷㄷ 지금까지 15년동안 그 센서만 두번 갈았군요. (원래 소모품은 아닌듯 한데 말이죠)
차에 keyless entry가 있는 경우.. 배터리 분리하면 카오디오가 안나오거나 하는 추가의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모든 전자식 세팅이 사라지고요. 저 센서문제로 두번째 갔을때도.. 딜러는 태평.. 일단 OBD로 진단만 하고 불만 꺼주더군요. 며칠 더 다녀보고 불 켜지면 와라.. -_-;;
수도는.. -_-;; 꼭지만 구해서 갈 수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어떤 차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만,
원래는 그 상황이 아닌데 계기판에 불들어오는 고질적인 고장이 있는 차가 있었습니다.
회사 직원차였는데, 얻어타고 가면서 들은 이야기로 어떤 차인지,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_-;
그리고 뭔가 고장나서 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그런것들은 떼거지로 몰려다닌다는 결론입니다.
카메라의 세계도 그랬어요.
이상하게 지름신이 몰려오면 한꺼번에 오고
그리고 또 한동안 안오고
점검 맏길 일이 생길듯 하면 그것도 한번에 오는듯 싶었지요.
그나저나 누구의 무슨차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냥 램프만 들어오는 거면 무시해도 될텐데... 직원차는 그랬어요. 그냥 무시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