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 next door #4
2010.07.08 18:42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글 제목이 the girl next door #4죠?
#3-3이 아니라.....
뭔가 진척을 내겠다는 의지입니다.
우선, 내일 사전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잠시 시간을 내 달라고 할 겁니다.
시간을 내 주면 가볍게 제 뜻을 전달할 것이고
시간을 안 내 주면 일단은 상대의 뜻을 존중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사는 하고 지냈으면 한다고 할 거구요 ^^)
내일-월요일 이틀을 통해 전달하려는 뜻이
'첫 눈에 반했다'라거나
'오랫동안 당신을 본 결과 내 운명임을 알았다',
'일단 사귀고 생각해 보자'
따위의 말들은 아닙니다.
그냥, 지켜봤는데 친해지고 싶어서 말 걸 기회를 몇달동안 찾고 있었는데
마땅치 않아서 이런 방법을 쓰게 되었다고 할 겁니다.
먹힐지 안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로 고민해 본 결과, 제 스타일상 제일 잘 맞기도 하고
지금의 회사 내 분위기도 이게 제일 맞는 것 같아요. ^^;;;
어떻게든 5탄까진 연재가 되겠네요.
6탄의 여부는 5탄에서 결정되겠군요. ^^;
상대가 너무 부담스러워 하거나, 정중히 거절하면 5탄에서 깔끔하게 후기를 적겠습니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재미난 사연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코멘트 17
-
왕초보
07.08 18:49
-
Mito
07.08 18:51
방자전에서 방자가 향단이 한테 쓴 방법 쓰시래두~ ㅋㅋㅋ
-
왕초보
07.08 18:51
어떤 방법인데요?
-
Mito
07.08 18:53
음.........
있잖아요~ 비밀이예요~(이 멘트는 연식 있으신 왕초보님은 아시겠죠?ㅋㅋ)
-
후회할때 하더라도.. 안하고 후회 할바엔.. 하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_^;
-
인포넷
07.08 19:01
부디 성공하셔서 국수 먹어봐요...
-
준용군
07.08 20:05
저기 근데..임자있는사람이잔아요-_-
-
카이사르
07.08 20:27
화이팅 !!!
-
그냥..자연스럽게 접근하시지....^^;; 아무튼 성공하기를 빌겠습니다.
전 마님 옆에 있기까지...6년 걸렸습니다.
-
마루타
07.08 23:04
전략과 전술이 중요합니다.. ㅋ
-
cicatrix
07.08 23:21
저도 자연스럽게 접근에 한표 던집니다.
괜히 남자답게 용기내어서 고백했다가 그 은행에 가지 않은지가 3년째네요 -_-;
-
흐음.... --;
튜브벨님의 시추에이션에서 코앞에 닥친 상황을 걱정중.. ( ")
-
맑은샛별
07.09 01:33
음... 암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
cpdaisy
07.09 01:50
뭐든지 얼른 빨리 해보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__@
-
로이엔탈
07.09 14:16
-
그냥 말거는게 뭐 그리 어려워요~
그리고 초면부터 관심있다...는 것을 눈꼽만큼이라도 내비치면 100% 지는 겁니다.
-
꼭 건여남 6탄도 나오고 뒤로도 더더더 나오길 바랍니다.
후회할 일만 안 만들면 됩니다. 아자아자. 제가 곧 흥 하고 쓸수 있게..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