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마이너스 대출이 만기가 되어 어제 만원 좀 넘는 잔금을 넣고 해지를 하였습니다.

더불어 그 은행에 있던 카드들도 싹 해지했죠.

창구에서 지금은 바로 해지가 안 되고 해지 요청을 했으니 내일(오늘) 연락이 올 거다. 라고 했을 때부터 살짝 짜증이 났지만, 저도 증권사에 있던 경험이 있는 터라 그런 절차가 어쩌구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별소리 없이 자리를 떴습니다.


조금 전에 카드 상담원으로부터 전화가 오더니


상담: 카드 해지하시는 이유가?

마쿠: 안 써요


상담: 아 그러세요, 그런데 혜택이 ~~~

마쿠: 해지 해주세요


상담: 그래도 ~~

마쿠: 그냥 해지 해주세요


상담: 연회비가 ~~

마쿠: 해지 해달라구요


상담: 다른 주거래 카드가 있으신 건가요, 그래도 ~~

마쿠: (진심으로 회사라서 욕을 못했습니다.) 그럼 그냥 끊습니다.


상담: (1초 정도 침묵, 정말 끊으려는 찰나) 그럼 해지 도와드리겠습니다.

...


다들 경험 있으시죠?

정말 짜증이 났지만 딱 전화 끊고 한숨 들이쉬고 나니 불쌍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613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194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584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7804
4825 스마트폰 부모님도 잘 쓰시네요. [2] 가영아빠 07.13 997
4824 sk잔다 친구들아 [8] 閒良낭구선생 07.13 1097
4823 오래된 음식이라도 버릴땐 다시 한번 보자구요^^;; [8] file 로켓단® 07.13 945
4822 MS의 슈퍼컴퓨터 시장에서의 마켓쉐어 [3] file cicatrix 07.13 1242
4821 고속도로 매일 타시는 분 계시나요??? [3] 인포넷 07.13 990
4820 새옹지마. [6] @Sue 07.13 1035
4819 외전. [7] tubebell 07.13 855
4818 잊고 싶은 설사의난 -_- [12] 준용군 07.13 1032
4817 어제 싱가폴 다녀왔습니다. [6] yohan666 07.13 1529
4816 불량토끼님 보세요 [14] cpdaisy 07.13 1264
4815 전직할 때 조심해야 할게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6] 파리 07.13 887
4814 어제 올린 갤럭시s 액정깨먹은 직원 - 후기 [8] 장발의꿈 07.13 1537
4813 애플 타임캡슐 문제있는 제품들 교환해준다는군요. [3] midday 07.13 969
4812 누가 세차좀 해주세요!! [14] 미케니컬 07.13 1189
4811 아줌마들이 존경스러운.. [4] 빠빠이야 07.13 995
4810 이노무 무료이용권...... [5] 초보지존 07.13 927
4809 제1차 , 제2차 , 제3차 윈스톰의 난!! [17] 백군 07.13 1102
4808 갤럭시A를 보왔습니다. [2] 바보남자 07.13 978
» 어찌 보면 불쌍한 카드/금융사 상담원들 [9] 마쿠 07.13 937
4806 풀리지 않는 의문. [7] 명상로 07.13 982

오늘:
3,903
어제:
19,850
전체:
20,079,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