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범위가 넓은데...

그냥 어느 회사에서 어느 일을 해보고 싶다. 라고 쓰시면 써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 지 모르겠네요.

저도 명색이 전전제 를 공부했던(-.-) 사람으로 주변에 아는 분들은 많이 계셔서요. 그 친구들 어떻게 들어갔는 지를 아니깐.

본인의 전공 같은 것도 말씀해주셔야 겠지요.

펌웨어 개발자가 되려면 회로도와 각 소자의 Datasheet를 볼 줄 알아야 하고,

사용하는 칩에 알맞은 프로그램언어와 개발툴(대개 C언어를 쓰겠죠? 개발툴은 IAR이나 KEIL같은것?)

을 쓸 줄 알아야합니다.

개발자가 이정도 능력만 갖고 있으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컴퓨터와 장비(테스트보드나 디버거 등등)을 가지고 열심히 작업 시작하면 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작업이면 개발보드에 사용된 칩의 datasheet부터 읽어나가기 시작하죠.

덧붙여서 source code revison control system (subversion 이나 git같은 프로그램)도 대충 쓸줄 아시면 좋습니다.

작은 회사들은 정말 소스코드를 대충 관리하는데가 많은데, 이런 툴 하나만 도입해도 꽤 도움이 됩니다.

몇일전에 뭘 어떻게 바꾸었는지, 무슨 이유로 어떤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제대로 동작하는 버전은 어느 버전에 있다던지..

이런 부분은 기본적인 건데, 간단한 압축프로그램이나 폴더만 바꿔서 대충 백업하는 경우들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