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브레이브 하트라고 불리는 윌리엄 월레스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담은 영화가 잇었죠

 

말그대로 브레이브 하트 라고 하더군요

 

아래 영상에는 강대한 적군에맞써 싸우기전에 주저하는 병사들을 독려하는 월레스가 보입니다.

만약에 말이죠 내가 수많은 병사중하나였다면 망설이는병사였다면 돌아갔을것인가.

아니면 위대한 지도자를 따라 소멸할것인가를 고민하고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언제까지 숨어서 훔쳐만 보고 있어야 하는지 ,이미 인생의굴래에서 벗어날수없으며 예정된 미래를 살아가야한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애써 부정해야 하는지,스스로가 비겁하고 추악한존재이면서 인지하지못하는건지 우습네요

 

누가 부르던대로 전 매사에 부정적이고 시크한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양심으로 밥굶어 죽지않을 세상을 원하는데 남을것을 훔치거나 강탈하여 배를 채워야할때가 더많다는 현실이싫습니다

그리고 규격화된어 착착 들어맞게 포장된세상도 싫습니다.

 

이런이야기를 하면 저는 사회에 전혀 쓸모없는 사람이 되겠네요

 

 

 

이영화의 마지막하이라이트가 월레스가 단두형에쳐해지면서 끝까지 의지를 꺽지않고 부르짓은 한마디였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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