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약해졌어요 ㅠㅠㅠㅠㅠㅠ
2010.07.20 23:21
하아,...
소주+맥주...
500cc잔 3잔 먹었을 뿐인데 알딸딸 하는...
이상황 ㅠㅠㅠ 완젼 저질입니다! ㅜㅜㅜ'
대학교때 어케 새벽 5시 넘어서 까지 술마셧나 생각도 들면서 ㅜㅜ
아 ~
다 늙어(?!)ㅋㅋㅋ 가는 구나 까지 생각이 ㅜㅜ헝헝헝 ㅜㅜ
뭐 ㅠㅠㅠ 술 약해지면;;나름 좋겠죠?! ㅠㅠㅠ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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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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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7.20 23:56
음? 지금도 대학생이셨던게...
한 2학년 쯤 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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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약해지셨을뿐 술은 그대로~~ ㅋㅋ 아~ 소주 도수도 약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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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연습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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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21 00:55
뭐든지 자주하면 느는 법이죠. ^^
술도 자주하면 늘어요. 간혹 체질이 맞지 않아서 늘지 않는 분이 계시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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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거지 뭐 ^_^
군주 할땐 소주를 500cc잔으로 5잔씩 마시고 버스타고 마산가서 또 3차 까지 하고 담날 멍쩡하게 돌아 댕겼는데..
요즘은 소주 냄새만 맡아도 기절..ㅜ_ㅜ
맥주 한병이면 딱이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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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도수 약해진것에 대한 한탄 글인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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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7.21 02:55
저 같이 고지대에서 생활하다 평지로 출장중에 술자리가 있으면 날아 다닙니다. 정말 술을 마셔도 취하지가 않아요. 가끔 한국에와서 군대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으면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말끔하게 집에 갑니다. 다음날 친구들 말 들어 보면 회사 반차냈네, 집에 가는 택시안에서 사고쳤네, 하면서 광란의 밤에 대해 말해주죠.
한라산보다 높은 곳에서 사니까 이런 낙도 있어야 겠죠. 그런데 이것도 얼마 못가서 평지적응 2주정도면 차이가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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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파랑
07.21 03:01
체질에 안맞아서 먹어도 안느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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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7.21 06:20
더워서 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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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7.21 09:12
버럭-_-+
새파랗게 젊은사람이 어디서 나이 타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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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07.21 09:57
이상, kpug에서 거의 제일 어린 축에 속하는 21세 쿠였습니다
헐....hahahah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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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쿠~우 ... "버럭~"
그 나이면.. 알코올을 쌩으로 들이켜도.. 버틸 나이구만..ㅋㅋ;;
보낸 "한팁"은 잘 받았는지 궁금... 쪽지한번 주시게나.~~
필요하다면 전설로만 전해진다는 "슈퍼 몽환씨디" 보내줄꾸마.~~ ^__^ /
술값 적게 들어서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