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토로록알밥입니다.

흠흠.

이 소식을 먼저 전했어야 하는데..

흠흠.

어쩌다보니 트윗터에 먼저.. ^-^

4주전쯤에 아내가 속이 이상하고,

아무래도 병원가봐야 겠다.. 라고 하더군요.

테스터기로 해보니 '임신'

일단 너무 설레발 치지 않고,

며칠 후, 병원에 갔습니다.

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자궁벽만 좀 두꺼워진 것만 관찰되더군요.

2주를 기다리고 다시 갔습니다.

난항이 보이네요. 아기집!!

와우~!!!

일단 난항이 두개가 보이던데, 쌍둥이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작은 난항 하나는 없어저기도 한다더군요.

아무튼..

제 2세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조심해야할 시기라 온 신경이 아내에게 집중되어 있으나,

몸은 방학 동안의 연수 때문에 혼자 진주에 와 있네요. >.<

어제는 속이 너무 매스껍다고 해서 급히 창원으로 내려갔습니다.

^-^

방울토마토, 키위, 포도쥬스, 오이피클, 참크래커 등등

매스꺼운 데 먹을만한 음식들을 추천받아서 말이죠. ^-^

자자~~~

제 아기 '알콩이~'의 삼촌이 되어 주세요.

아, 이모들도 몇 분 계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