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다녀왔습니다..
2010.07.27 19:29
콘도 객실에 에어콘이 없더군요..밤에는 추워서 이불덮고 잤습니다..
한강발원지 검룡소,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석탄박물관 등등 쉼엄쉬엄 다니면서 구경하기에 좋더군요..
오는길에..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쓰러져 있고 일행들이 수신호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차량과의 사고는 아닌 듯 했는데, 어쨌거나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은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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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07.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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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7.27 20:29
시원한 곳이라 에어콘이 없었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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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시원하다는데 가보고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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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7.27 23:16
일때문에 작년에 몇번 출장갔던 곳이예요. 정말 공기가 다르더라구요. 좀 서늘..?
작년쯤에는 한참 물(식수, 생활용수)때문에 문제가 많던데..해결이 됐나 궁금해요.
황지연못은...사실 별로 볼것이 없죠..^^?
기억에 남는건..한우..
정말 맛있었어요. 주인장님 말로는 숙성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라고 하던데..
하여튼 갈때마다 들른곳이고..다시 간다면 거기서 꼭..먹고 싶은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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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7.27 23:19
태백에는 모기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워낙 고도가 높아서 날씨도 춥고 해서 말이죠.
한번 놀러가보고 싶네요.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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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환선굴에서는 15도 내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매우 추울 정도...
일단 DSLR 은 밖에서 아무리 준비하고 천천히 들어가도 습기 때문에 작동 안되고...ㅡㅜ
저희는 여름휴가가 흐지부지 지나갈듯....ㅠ,ㅠ
납기가 빠듯... 또 빠듯한 납기를 재촉하는.... 일이...
대금 결재도 잘 안해주면서 일은 빠듯하게 맡기네요...쩝..
전에 다니던 직장도 그러더니... 나와서 일해도 그냥 그렇게 되네요.
예전에 스님이 (kpug 내에 그님 말고..;) 일복이 많은 관상이라고 하시더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