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왜 이렇게 제 닉네임이 여기저기 남발되는거죠? (+번개)
2010.07.29 09:01
먼저 제게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마음씀씀이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그런데 게시물들마다 "베"라는 단어에 대한 오마쥬가 포함되어 있는것 같네요
관대하고 넓은 이 가슴으로 그 장난들 다 받아드릴테니....
소개팅 해주세요 :)
꺄르륵 +_+
조만간 넷북 장터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 9만원쯤 달아서.....
작고 귀엽지만 문서작업과 가벼운 인터넷 외에 다른거 하기 힘들어서
넷북 본분에 충실할 수 있는 녀석을 원하시는 분은 줄을 서세요
더불어 8월 첫쨰주 주말에 휴가인데 준용군님과 미케니컬 꼬셔서
집뒤 계곡으로 물놀이나 갈까 합니다.
차양막이라든지 텐트같은거 들고 같이 놀러가실분 있으시면 콜이요 ㅋㅋ
대략 장소는 경인교육대학교 근처 삼막계곡 입니다. 제2경인고속도로 끝나는 지점에서 100미터 전방이죠
주차가 한시간에 600원이고 취사가 금지니 족발에 콜라나 싸들고 가던지 해야할거 같습니다.
비KPUG회원인 제 친구들도 몇 난입할지 모르니 낮선사람에 울렁증 있으신 분은....
이번 기회에 한번 극복을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랫만에 짤방투척!!!!!
비슷한 재질 비슷한 부피의 선녀코스튬,,,,,
어떤색을 고르시겠어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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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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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7.29 09:35
넷북 일단 콜.... 유선카펙은 이제 새삼 드린다고 하기도 우스울 정도로 주신다는 분이 많군요.
어젯밤은, 심했어요.
(가만, 이 말은, 여러 가지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날짜를 정확히 일러주면, 내가 그늘막과 아이스박스 정도는 빌려줄 수 있을 듯.
소개팅은 소와 개가 만나서, 서로 팅기는 거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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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뭇꾼. 제 시간에 도착만 했어도 맘에 드는 선녀의 옷을 고를 수 있었을텐데...
지각하는 버릇 못 고치면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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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7.29 11:20
오오 -.- 그런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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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
07.29 11:02
우아~ 첫페이지 게시물이 거의 백군 으로 도배가 된 상황 ㅋㅋ
인기남!! 소개팅을 해줘야 할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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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7.29 13:53
사람은 일곱인데, 옷은 여섯 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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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
07.29 14:13
우오~ 완전 예리하심!
그말 듣고 보니, 여섯벌 다 사이즈가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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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29 14:30
선녀는 여덟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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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7.29 19:58
선녀는 한 명이예요. 왕초보님, 틀렸음. 나머지는 보디 가드.
나뭇꾼, 너 참아라, 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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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30 00:19
마음에 드는 선녀의 옷을 고르는 방법...
1. 옷을 모두 훔쳐서 지저분하게 더렵힌 후 다시 가져다 놓는다.
2. 선녀들이 자신의 옷이 더렵혀진 것을 보고 빨래를 시작한다.
3. 마음에 드는 선녀의 옷이 어떤 색인지 확인한다.
4. 빨래를 널어 놓으면 몰래 가서 원하는 선녀의 옷을 훔친다.
5. 옷이 마르면 다른 선녀들은 하늘로 올라가고 옷이 없는 선녀만 남는다.
6. 홀로 남은 선녀에게 몸을 가릴 수 있는 헝겁을 주며 마음을 얻는다.
7. 애를 낳는다. 끝... ^^:;
^^. 휴가 잘 다녀오시길...
인기의 원천은... 인덕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