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2010.08.05 00:50
아~주 보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순둥이라고... 생후 3`7일 (3x7)넘은 딸이 있다보니...
기저귀 갈다 하루가 금방 지나가네요. :)
-_- 하루에 고작 20여개 정도밖에 안쓰는데다, 마침 아파트 온수관 공사기간이라서 응가하면 물부터 끓여야 해서...
쉬하면 입으로 후후~불어서 엉덩이 건조하게 만든담에 기저기 입혀야 해서...
휴가기간 동안 즐거운 "아빠와 딸의 7일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고생이라 저는 힘들다는 표현을 못하겠네요.
근데...
너무너무 이쁩니다.
이뻐 죽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금도 만세~하면서 자는데...
ㅠㅠ 꿈꾸거나 뒤척거리면서 소리내는데도 여자아이 목소리라... 엄청 귀엽습니다.
아... 너무 이뻐요.
마눌 고마워~ ㅎㅎㅎ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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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조정
08.05 01:04
추천:2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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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사촌동생들이랑 나이 차이가 있다보니 그동생들 애기떄가 생각나네요..
얼렁 장가가고 싶어욤 ^__^ 뽐뿌 요즘 참기 힘들어욤 기기뽐뿌는 장난이네요 ㅋㅋ;;
행복하시겠습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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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
08.05 01:47
으학!!! 만세자세로 취침이라니, 상상만 해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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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빠 입장에서는 딸래미 키우는게 정말로 이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손자가더 좋다고 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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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실 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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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상상이 됩니다.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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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5 11:04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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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자세 귀엽죠.. 근데 손이 머리끝을 못넘기자나요. 쭉 펴도 귀 근처까지밖에 안가는 모습이 오글오글하게 만들죠.
좋을 때 이십니다. ^^
-__- 하지만 기저귀 갈 때, 응가 분사하면 조금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