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초에 대대적으로 컴퓨터 장비들을 교체했지만,

이번 학기는 주로 이론 수업들을 들은 관계로 CPU 파워를 체감할 일은 적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윈도우가 휙휙 뜬다던지 하는 거야 달랐지만...

학기 말에, 미니 설계 하나 하는게 있어서 오늘 렌더링을 올렸는데 오옷!

거짓말 안 하고 10배쯤 빨리 돌아가네요 -_-ㅋ (비교 대상인 옛날 PC는 HT도 없던 펜 2.4B -_-;;)

코어 4개가 순식간에 100% 올라서 돌아가는데, 크게 복잡하지 않은 건 5분 정도에 결과를 보여주는군요 +_+

지금 4Ghz로 오버 해 놓은 상태인데, 4.2로 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듭니다. ㅡㅠㅡ

(4.2는 학기초에 이래저래 시도하다 결국 안정화 못 시키고 GG친 기억이 있어서... 충동만 마구마구;)

여튼, 예전 PC에서는 너무 느리게 결과가 나와서 생 기초 정도만 했었는데,

방학 기간에 이것저것 좀 심화 학습해보고픈 동기를 부여해주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