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he girl next door #12

2010.08.10 14:19

tubebell 조회:982 추천:3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오늘은 지난 화요일의 대화 내용을 적겠습니다.

 

 

[2010년 8월 3일 화요일]

 

오후 7:13 tubebell : 대리님 안녕하세요~

오후 7:13 the girl : 안녕하세요..

오후 7:13 tubebell : 오늘 제가 바빠서 차 마시자고 말도 못 걸었네요;
내일이든 언제든 대리님이 사 주시고 싶으실 때 말씀해 주세요 ^^;
사주시는 건데 제가 조르기가;;;;

오후 7:13 the girl : 아. 알겠습니다..^^

오후 7:13 tubebell : 네 오늘도 야근하세요?

오후 7:14 the girl : 예.. 어제도 일찍 퇴근하고;;
그러니 다음날 할 일이 많은것 같네요..

오후 7:14 tubebell : 아....

오후 7:14 the girl : 대리님도 많이 바쁘신가 보네요.ㅣ

오후 7:14 tubebell : 저는
XX층으로 쫓겨났어요 ^^;;;

오후 7:15 the girl : 아.. XX층 자리이동이 있던데, 영향을 받으신 모양이네요.;

오후 7:15 tubebell : 그건 아니고... XXX 과장님이 불렀어요
팀원끼리 뭉쳐있자고;
아무튼 바쁘실텐데 어서 일하세요 ^^
지난 번처럼 식사 대충 하지 마시구요;

오후 7:16 the girl : 예^^;;
늦은 시간이지만, 남은 하루 수고하세요^^

오후 7:16 tubebell : 네 대리님두요 ^^

 

 

 

이러고 그 이후로 아무 말이 없어서....

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아니죠, 그냥 항복하고 싶었습니다..........ㅠ.ㅠ

 

 

 

 

 

 

 

 

 

 

 

 

 

 

 

 

 

 

 

 

 

 

 

 

 

 

 

..........만..........

 

 

 

 

 

 

 

 

 

 

 

 

 

 

 

 

 

 

 

 

 


[2010년 8월 10일 화요일]

 

오후 12:34 the girl : 대리님, 안녕하세요..

오후 12:34 tubebell : 네 안녕하세요

오후 12:34 the girl : 지금 시간 괜찮으세요?^^;
제가 커피를 사려고 하는데요^^

오후 12:34 tubebell : 아 지금요? ^^ 네~
어디서....?

오후 12:34 the girl : 1층에서 뵐까요?
점심시간에 로그인하시고, 바쁘신건 아니시죠?

오후 12:35 tubebell : 아 넵 ^^;
아;;; 아닙니다;

오후 12:35 the girl : 그럼 1층에서 뵐께요..

오후 12:35 tubebell : 네~ ^^;;

 

 

 

오후 1:47 tubebell : 맛난 레모네이트 잘 마셨습니다

오후 1:54 the girl : 예^^

 

 

그랬답니다~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477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11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72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4643
29797 가족의 중요성 [10] update 인간 08.19 98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99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126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146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147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191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203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91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69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225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221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88
29785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40
29784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56
29783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50
29782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223
29781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57
29780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54
29779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225

오늘:
6,452
어제:
15,628
전체:
16,68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