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중학교 동창이랑 연락이 되었네요 ^^
2010.08.13 00:29
서울 올라오기 전까지는 연락하고 지내던 친했던 중학교 동창이 있었는데
이번에 생각이 나서 연락처를 찾다보니~
서울에 올라와있었네요 ^^;;
친구도 결혼 준비하러 올라왔더라구요. 신랑이 서울사람이고 선으로 만났다네요 ^^
예물 알아보러 다닐때도, 쇼핑할때도 친구랑 같이 다니고
아~ 역시 이래서 여자친구가 있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ㅎㅎㅎ
친구도 서울와서 아는사람 없어서 허전했는데 잘 되었다고 그래요.
중학교 동창이라 그런지 뭘 해도 편하고 그 친구도 12월에 결혼식 예정이라서 결혼준비 같이 하는 재미도 있구요.
서울오고나서는 얼굴 못봤으니 거의 5년만에 만난 친구인데 역시..
여자는 얼굴이 많이 변하나봐요 ㅎㅎ
쌍커풀수술 하나 했다는데.. 얼굴이 그리 달라보일줄이야 ㅡㅡㅋ
비도오고~ 결혼 준비하려니 은근 신경쓸일도 많고~ 이럴땐 역시 친구가 제격인가봐요~!
덧// 백군~ 이 친구한테도 여자친구는 없음이야~ 성격이 나랑 똑같거든 ㅡㅡb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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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1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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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백군이 요새 소개팅 해달라고 노래를 불러서요~
그런데 제 주위에는 남자만 버글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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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줄 - 공순이스럽단 이야기 아닌가요? 여자친구들보다 남자친구들이 많다는?
이제 쌍까풀 수술은 수술도 아닌가봐요. 정말. 제 대학교 여자동창들도. 안한애가 드물다는.. 쏘세지 눈으로들 나타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더 이뻐졌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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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13 07:28
해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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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8.13 19:51
학창시절이 그리 즐겁지 않아서 그런지 기억나는 친구들이 별로 없네요.
길에서 우연히 만나더라도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칠 듯 해요. -_-;;;;
하지만... 얼마전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자동 세차한 후 차에 물기 딱아주시던 분...
저는 전혀~ 기억이 없는데... 저랑 같은 국민학교를 나왔다고 하더군요. 동창이라던데... ^^;;;
1. 흥
2. 설마 일단 칼대었는데 쌍꺼플만 했겠어요 ? 너무 알려고 함 다침.
3. 마지막줄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