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그립을 스브적 고쳤는지 아니면 원래 별일이 아니었는데 침소봉대 한건지는 알 수가 없지요. 다만.. 좝스가 나와서 얘기해야할 정도였으면 사소한 일은 아니었던듯 싶고, 껍데기만 남기고 완전히 뜯어고쳤더래도 절대 실토할 사과사가 아니므로 진실은 저너머에 지요.

사과사의 공식입장은 아이폰4가 다른 스마트폰만큼은 전화기능이 완벽하다.. 랍니다. 블랙베리랑 비교한다니 조금 우습긴 하지만요.

어쨌거나 아이폰4를 개발하는 사람들 얘기도, 앞뒤면이 너무 잘깨지고, 무거운 느낌이 나며, 손가락 굵은 사람이 집기 불편한 디자인이다 라고 하니.. 뭐 걸작은 아닌듯 합니다. 아이폰 주도했던 vp도 이유를 알수없지만 회사를 그만뒀고.

그렇지만 화면 하나는 물건입니다.

LG전자.. 다른건 모르겠지만 얼마전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하드웨어는 모르겠지만 소프트웨어는 정말 발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제가 사용하던 기기가 좀 저렴한 컨셉이었던 인사이트 KU2000 으로..

아무리 기기 자체가 저렴한 기종이라고 하더라도 여러가지 치명적인 버그를 소비자가 감수할 이유는 절대 없고..

이후 A/S등에서 받은 대응도 문제가 많아서 결국 출고가 환불을 받았습니다.

(이 환불도 결국 그들이 자초해서 비교적 순순히? 환불 받았습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S전자 제품들이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진다 생각하기에 대안삼아서 LG전자의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최소한 소프트웨어 안정성 만은 이래저래 실망이 크더군요. :(

아내 폰이 안드로원인데, "APN 드로이드" 인가요 등으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구글 동기화도
구글의 안내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격었구요...

새로운것에 대한 적응은 늘 아쉬움으로 남네요 !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분들에게는, 스마트폰은 아직도 어렵네요.

팜과같은 직관적인 것이 좋은데..  아이폰밖에 없는건가요 !!!

하여튼, 버스폰 풀리는것들은, 대부분 그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안드로원..   여태까지의 경험으로는 비추입니다.  버스이기에 사용하는것이지 !

안해줄 이유는 전혀 없죠. 안드로원보다 훨씬 전에 나왔으면서 비슷한 사양에 hTC 히어로도 늦긴 했지만 2.1 업데이트 해줬고 2.2도 충분히 돌아갈 사양이니까요. 2.1 업데이트 가능한걸 사양문제로 안된다고 하고 그렇다고 1.6이라도 제대로 올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답이 없는 상태랄까요.

LG가 스마트폰으로 대반격 어쩌고 한다는데... 아마... 공염불에 그치겠군요. 

안드로원... QWERTY 때문에 사볼까 했는데... Xperia X1 산 게... 잘 한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