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세를 준비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왠지 저 통일세로 4대강을 8대강으로 확대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남한 4대강 + 북한 4대강)

통일세를 이 정부가 얘기한다는 게 놀랍습니다.

전혀 다른 용도로 쓸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사대강에 세금붓고, 부자감세해줬더니 나라에 현금이 씨가 마른것이겠죠.

국방비 늘이자는 것에는 찬성 합니다.

물론 군 장교들 복지비 보다는...

기계화 첨단화 되어 군인을 줄이더라도 최적화 된 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정권때 잠수함과 신형 군함 등등... 진짜 보기 좋았는데요...

지금은 그러한 국방비가 삭감 되어서리 -_-;

정신력으로 때우라고 한다죠? --;;;

최근까지 우리나라에서 시행한 대표적인 목적세는 교육세와 방위세가 있을텐데요. 둘다 눈먼돈이었다죠. 통일세도 뻔합니다. 사실 통일의 시기를 언제로 잡을지 모르겠는데, 독일처럼 졸지에 된다면.. 언제 통일세를 거두건 거의 효과가 없을 것이고. 천천히 북한을 개발하면서 통일을 준비해서 통일 충격을 줄인다면 통일세도 필요없고 북한의 국제사회에서의 지위를 잘 이용한다면 우리 외교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물론 일단 인간이 정권을 잡은 다음에나 꿈이라도 꿔볼 일입니다만.

한가지 이번 정권들어 참 다행이다 싶은 것은.. 정권이 잘하는지 못하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얘들이 한다는건 무작정 반대만하면 되니.. 참 대단한 분들이예요.

국방비 예산을 인상하여....사병들이 집에서 돈 가져다 쓰지 않을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질 보급품, 그나마 물량도 부족할때가 있다고 하고....... 군대에서는 삼시세끼만 주니....주점부리라도 해보려면 돈이 필요하고......이래저래 집에서 돈을 가져다 쓰게 되지요.  저도 그랬고.....

이것을 생각해보니.....세금으로 국방비 부담한것도 모자라서....부모님들이 이중으로 국방비라는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건장한 남아들의 무료나 다름없다 시피한 인력지원도 모자라......부모님들이 나라의 재산인 군인 월급을 주고있는 꼴......

2년동안 억압당하면서, 맞으면서 살고, 인력을 지원한 댓가도 못받고...... 현대판 군역 착취.

가로로 쪼개진거 붙여서 러샤까지 운하 뚫어서 가로로 쪼개버릴 기세.jpg

그짤방이 생각나네요 운하지네..;;;

아마도 현재 진행중이던 정치적 이슈를 단번에 말아먹자는 것이리라 생각해요.

아니면 말고 식이면서도

자리가 주는 무게 때문에 다들 통일세로 달려들겠죠.

그러면

4대강도

천암함도

경찰청장도

선거결과도

다.... 지나가네, 떠나간다네.... 

뭐 그런 거지

다.... 그런 거야....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뭐, 다 그런 거지, 뭐, 그런 거야....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