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검색하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2010.08.19 14:33
요즘 제 키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skype iphone battery
アイフォン スカイプ
이게 뭐냐면, 아이폰4를 사서 부모님께 드릴 생각이었는데요. 주된 사용 목적은 스카이프 입니다. 부모님께서 걸고 싶을 때 국제 전화로 아들들에게 연락하는게 필요할 것 같았거든요. 시차가 너무 많이 나서 저는 제대로 전화드리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스카이프 2.1 버전에서 멀티태스킹이 되서 이게 될것 같지만 의외로 배터리가 하루를 못간다고 해서 예민하게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 이슈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구굴에서 아무리 찾아도 안나온다는 겁니다. 그러다 트위터에서 찾아보니, 선구자 같은 몇몇 분들이 테스트 해 놓을 주옥같은 글들이 있네요.
저렇게 키워드를 저장해 놓고 있으면 하루에 두세개 글은 올라옵니다. 아직은 배터리 킬러라는 별명이 주가되고 있지만, 어떤 분은 2.1.1에서 업데이트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계속 말씀 하시는 분도 있네요. 기분 좋아서 리트윗 해줬습니다. ㅎㅎ
요즘은, 신속한 정보를 받아들일 때 트위터가 정말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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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 제가 이 글을 올리니 케이퍽 서버가 다운 되고 아침에 보니 이글이 사라졌네요. 왜그랬을까요?
케이퍽 서버가 오락가락 하나 봅니다. 그래도 금방 다시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