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보스전 격퇴, 끝판왕만 남았습니다. ^^
2010.09.03 22:42
6월 사내 정보화대회에서 2등하고, 중앙대회 1차전에 8월에 출전하였습니다.
주로 예상하고 준비했던 SNS, smartphone, Green IT 이 세분야를 예상하고 준비해오다 예기치못한 LBS(Local based service)와 DB 연동 방안이라는 보고서 주제가 제시되어 개발세발 쓰고 망쳤다고 후기를 kpug에 올렸었는데,
오늘 1차전 결과가 나왔습니다.
덜컥 1등이네요.....
망쳤다고 주변에 자책하고 괴로워했던 저인지라 주변에서 도대체 보고서에 몬 짓을 했냐고 난리네요.
심지어 의뭉스럽다는 말까지......
아..저도 예상치 못한 결과라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겠지요.
주위분들에게 자랑질하고, 감사하다는 말 돌리고 정신없이 보냈네요.
이제 본부 대표로 10월에 있을 2차전에 진출합니다.
2차전이 막판이니까 전에 로이엔탈님이 말씀하신 대로 끝판왕하고 대면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얍...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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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reaker
09.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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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9.03 23:12
끝판왕 깨고 레어템 얻으면 반땅~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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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9.03 23:42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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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9.04 00:07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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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9.04 00:32
오옷..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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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유닉템 나와도 반땅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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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4 05:14
^^ 1 등 ㅋㅋ 축하드려요. 가끔 그럴때가 있다죠.
문득 고딩때 수학경시대회가 생각나네요. 무슨 이유에선지 문제 풀다말고 푹 자다가.. 5분 남겨놓고 깨나서는.. 부랴부랴 ㄷㄷㄷ..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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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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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레어템 나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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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봇님// 저두 수능칠때 수학시간에 자다가 일어나서 풀었다죠 ^_^;; 꿈에 제가 책상에 엎드려 자는데 깨우더군요 ..
일어나시 감독관이 저를 깨웠더군요 ^_^;; 다 풀었냐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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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능칠때, 자다가 깨보니 코피가 주르륵~ 심심했던 선생님들 5명이 출동해서 난리난리고... 나중에 같은 교실에서 시험본 같은 학교 동기 말로는 덕분에 컨닝 잘 했다고 하더라구요. ;;; 하늘에서 저를 천사로 내려보내준거라고 하데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