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심이란...
2010.09.04 22:01
우연찮게 쓸만한 네비를 하나 구했더랬습니다...
(여전히 길치이지만 네비없이 버티다가)
근데 이 분이 딱 일주일 만에 병세가 나타나더니
병세가 더욱 심해진 몇 일전 결국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불치병에 시한부 선고를 받고
결국은 사망하셨습니다
혹 kpug의 화타님들의 도움으로 환생이 가능할 까 하여 유품만 정리해서
좋은 곳에 입양시키고 kpug의 화타님께 보내드릴 까 하다가
갑작스레 가까이 죽은 이도 살린다던 명의 친구생각이 나 그 친구에게
모셔놓고 왔습니다
아 이너무 사람의 욕심이란....
환생하면 환생했으니 더욱 기분좋게 분양할까요? ^^
아니면 저의 가이드로 데리고 다닐까요.
이것 참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없애야 봉마니를 마니마니 받을텐데...
제가 이렇습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시길....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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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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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9.05 01:44
네비가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남아도는 네비가 하나 있거든요.
예전에 백군님에게 받은 네비인데 그럭저럭 쓸만해요.
형수님 드리려고 시트지도 이쁘게 발랐는데...
좀 더 작고 이쁜 걸 원하셔서 그냥 모셔두고 있어요. ^^
주소 알려 주시면 택배로 보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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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거...벌초하고 차밀려서 이제서야 컴백홈 했습니다(사실 중간에 살짝 새긴 했지만서도.^^)
이거 감사할 따름... 저의 좋은 길친구가 될 지도..
낼 낮에 쪽지 한통 쏘겠습니다....
앗 그리고 저 녀석 살아나면 저도 바로 분양대기모드로 돌입할께요.^^
도로아미 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