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다시 시작하면서, 예전에 있던 사진들까지 함께 Picasa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물 분류 기능이 있길래, 큰 맘 먹고 하루 날잡아서 쭈~욱 매칭을 시켜줬는데, 매칭하다 보니 재밌?는 점이 발견되더군요.

가족의 얼굴들이 가족끼리 잘못 매칭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를 들어, 아버지 얼굴을 제 얼굴이라고 인식하거나, 또는 어머니나 동생 얼굴을..

그런거 보면... 가족은 가족이구나 싶습니다 ^^;

그 외에 해상도만 넉넉하면, 사람들 잔뜩 찍힌 단체 사진의 일부분 까지도 제대로 찾아주길래 조금 놀랬습니다.

p.s. 첨부화일은 기차길 옆 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