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님은 유령을 옆동까지 끌고 다니시는 군요.
2010.09.15 01:44
오랜만에 집에 온 기념으로 클량도 한바퀴 들려봤는데, 칼날님은 참 힘드시겠습니다.
얼른 그거 줘버리고 다 정리하시고 편하게 사세요.
그리고 진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너무 친해지더라도 사업은 같이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시네요.
얼른 다 정리하고 편하게 사세요. 에휴.
그냥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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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9.15 11:55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너무 친해지더라도 사업은 같이 하면 안된다" 는 요런 교훈은 다같이 볼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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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15 10:08
전 이일에 왈과불과 하고 싶지 않았는데.. 세상 참...
돈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변하는지 모르겟습니다.
그나마 제가 Kpug 에 자주 오는게 이전의 그 향수 같은게 있어서 그런건데..
관련글을 볼때마다 씁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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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나요? ㅜㅜ
옆동은 검색이 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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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 날까봐 제가 직접링크 걸긴 좀 그렇고요.
글번호 273571~273580 사이에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제목은 "동생 물건" 이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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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거 분란을 유도하려고 쓴건 아닙니다. ;;
그냥 여기서 벌어진 일인데, 굳이 그 상대가 되는 사람이 활동하는 다른 사이트 까지 쫓아가서
여기서 벌어진 일을 다 얘기하면서 너 죽고 나 죽자 하는게 좀 그래서요. 안스럽네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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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15 11:26
사실 글보고 있는 사람이야 그냥 지나갈수 있는 일이지만 당하는 당사자의 기분은
하루종일 아무것도 손에 안잡힐정도로 멍하게 될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다 오히려 선한 피해자들의 효과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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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9.15 11:57
그 사이트에서 저도 그 분이 쓰신 글을 가끔 봤는데요.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가영아빠님과 똑같습니다.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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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야기는 핑계이고, 누군가 핑계를 댈 만한 사람이 필요했던 '사람' 같아요.
어느 글엔가 보면, 자기를 제발 도와 주지 말라는 글도 있더군요.
귀 막고, 입만 여는 사람이랑 글 섞기 싫지만, 참 세상 어렵게 사는 사람(이라고 써도 되나?) 으로 보입니다.
아우~~~ 닉넴을바꾼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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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9.15 12:49
관심 주던 곳에 올 수 없으니, 그 쪽으로 옮겨가 푸념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위로해주시고 격려 해주시는 착한 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거기서도 시간이 지나면 다들 느끼게 되겠죠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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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15 12:16
관심을 꺼드리는게 도와드리는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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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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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
09.15 19:19
이거인것 같네요. ㅎㅎ
정보검색사도 없으면서, 검색은 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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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9.16 00:26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사람의 성품이 쉽게 바뀌는 건 아니더라구요.
저도 어제 우연찮게 그 글을 보게 되었는데.... 마치 잃은 게 '많이' 있는 사람의 하소연 처럼 비춰지더군요.
그런데, 이런 글은 쪽지로 전하심이..... 또 게시판이 뜨거워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