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기둥님 만났습니다.

2010.09.16 15:57

성야무인 조회:1064

사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물건받고


헤어지긴 했는데


제가 발치한해서 입을 크게 벌리면


피가 분수처럼 뿜어 나올수도 있어서


할말만 드리고 금방 헤어졌습니다.


사실 기둥님과 만나기전에 iris님과 통화를 했는데


통화를 하는 도중 (skype를 이용해서)


입에서 피가 뿜어져 나와 제 넷북 키보드를 빨간색으로 만드는 사태도 있었으니까요.


뭐 20일도 다른 한쪽을 완전히 매꿔야 되는 상태고


임플란트 후에 사랑니도 빼야 되는 환상적인 일정과


신경치료도 해야 되서...


언제 술이라는걸 마실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식사라는 것도 내일까지는 적어도 미음만 먹던지 굶던지 결정을 해야 되기에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잔뜩 먹고 또 2-3일은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는


괴로운 나날이 또 시작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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