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다가 아 이거 사서 한번 봐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샀는데

제목이 CLEAN 인데...

뭐 독소를 배출해서 건강하게 한다나 어쩐다나....

외국사람이 쓴 책을 번역해서 나온 책인데...

뭐 읽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책은 읽기 쉽게 잘 썼더군요...글씨도 큼직큼직하고....조금 두껍긴하지만...

책은 약간 작은편이고...표지가 산뜻한게 좋더군요....

밤에 잠이 안와서 계속 읽고 있는데....

어제 배송와서 읽고 있는데 벌써 중반부네요.....(밤에 잠이 안오길래 책 읽는 중....)

어쩌다가 한번씩 외국 번역서를 보다보면...우리나라 상황과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달까요....

예를 들어 무슨무슨 요리를 만들어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거기에 나와있는 재료가...

코코넛 가루에 아가베시럽이던가....현미시럽은 또 어디서 구해야되는지....

등등....슈퍼에서도 본적없는...생소한 재료들이....

이런건 대체 어떻게 구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