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행방불명이던 택배를 찾다!!

2010.09.20 00:29

cpdaisy 조회:1472

9월 10일에 주문했고, 배송조회 해보면 9월 14일에 성동지점에 도착했다고 뜨는 물건이랑


그보다 한참 전에 주문했고, 받은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맞교환을 요청한 건이 있었는데 


안 오는거에요.


추석이라 택배가 많아서 그렇겠지...


그냥 기다렸어요.


친구는 "그래도 14일에 지점에 도착했으면 왔을텐데 이상하다" 고 하길래 


음... 그래, 아무래도 추석 선물들이 주로 고기 과일 생선 등 상하는 물건들이 많으니 그런 거 우선적으로 배송하고


내 껀 썩지도, 상하지도 않는 나무 장난감이니까 그 다음에 갖다줄껀가보다. 급한 것도 아닌데 걍 있음 오겠지.


하고 말았는데, 오늘 아랫층에 전에 살던 1층에 수리 견적 내느라 문 따고 들어갔더니 거기 있더라구요.


1층에 살 때 집에 사람이 없고 하니까 현관문 위에 쪽창으로 들어갈만한 물건이면, 택배 아저씨랑 통화 할 때


거의 늘 물건을 그 곳으로 넣어주시라고 말씀을 드렸죠, 


주소를 3층으로 고쳐놨건만...


택배 아저씨가 그 주소, 그 이름이니까 자세히 볼 생각 안하시고 걍 사람 불러봐도 안 나오니까


쪽창으로 널어주시고 가신 듯... 전화도 안하시고 ㅋㅋ



암튼 오랫만에 문 열고 들어갔다가 택배만 2개 찾아왔네요 ㅎㅎ ^______________^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8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1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68
5890 the girl next door #epilogue [28] tubebell 09.20 1521
5889 [SOS] 강남구 역삼동 삼성SDS 교육장 근처 괜찮은 모텔 소개 좀 해주세요 [3] 바보남자 09.20 1994
5888 "흰통에 들어있는 암거시기", "암*" 이게 뭔가요? [5] 파리 09.20 2040
» 행방불명이던 택배를 찾다!! [5] cpdaisy 09.20 1472
5886 the girl next door #20 (마지막회) [20] tubebell 09.20 1679
5885 어...? 되네? [4] file matsal 09.19 1451
5884 라면 맛있게 삶기 이후로 가장 어려운 질문 [10] 파리 09.19 1461
5883 저도 유부당 가입했습니다... ^^;; [21] 웃바다 09.19 2425
5882 슬프네요..^^..... [29] 시월사일 09.19 1339
5881 에스토니아의 인증샷을 올리라고 하셔서 ... [7] 파리 09.18 1440
5880 이번 추석에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1] crash.jack 09.18 1224
5879 아이폰4 받았습니다. [2] 가영아빠 09.18 1337
5878 주말이군요. 추석선물 겸 시리얼 사러 코스트코 갈건데 같이 가실분 [1] 백군 09.18 1491
5877 산신령님의 '똘이'가 건강해지기를 기원하는 댓글을 달아주세요. [44] tubebell 09.18 1242
5876 여학생의 말투..엘리베이터안에서 [14] 팜좋은 09.18 1374
5875 우동을 끓일 때 끝내주는 맛을 내고 싶으시다면 [8] 가영아빠 09.18 1306
5874 오랜만에 책을 한권 샀는데... [3] 이C 09.18 1066
5873 따라하고 싶지 않았는데...--; [9] 불량토끼 09.18 1351
5872 KLM에서 신청한 수화물태그가 도착했네요^^ [1] file midday 09.17 1346
5871 저한테 관심을 두고 계속 연락을 해오는 여자분이 생겼습니다 [15] file 인생은한방 09.17 1416

오늘:
2,239
어제:
2,843
전체:
16,265,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