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갤갤갤... T_T~~
2010.09.27 23:39
그나마 추석으로 잠시 멈췄던 치과치료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장 내시경 검사는 깔끔하게 나왔고 지방간이 있다고 하네요. 젠장~~ -_-!!)
3주전에 왼쪽치아 5개를 쭉 파내고 신경치료와 스켈링
2주전에는 발치하고 씹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3일간 죽시음..
1주일전에는 이래저래 신경치료와 발치한 부분보고 긁어내고,
오늘은 오른쪽 치아 역시 5개를 파내고 매꿨습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계속 이치료하면서 마취제를 썼더니
이상하게 토할뻔 했습니다.
위장에서 받지 않는건지 아니면 거부반응이 일어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T_T~~
뭐 어찌되었던 양쪽 위에 10개가량의 치아를 매꾸고 신경치료할 준비가 되기는 했는데
문제는 오늘 한건 조금 깊게 팠는지 아니면 추석때 무리를 해서 그런지
엄청 부어 올랐고
통증이 지옥에서 불타는 느낌을 방불케 합니다.
뭐 3일정도는 얌전히 있어야 될듯 하네요.
오늘도 집에 돌아와서 걍 뻗어버렸습니다.
^^ 몸건강하게 최고입니다.
--; 저는 겁이나서 건강 검진도 안받고 있습니다.
한번 받으면 거의 3차까지 --;;;;(이놈의 지방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