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를 보셨거나 믿으시는 분
2010.10.04 22:04
다음 주 쉬는 날 쯤 해서 New Mexico 주에 있는 Roswell에 한 번 다녀올 까 합니다.
UFO와 외계인의 사체를 미 정부가 숨기고 있다 해서 유명해 진 곳이죠.
혹시 다녀온 분이 계시는지요. 엘파소 직장에서 3 시간 정도 거리인 데 여기 있을 때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 해 보시죠.
코멘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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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10.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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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10.04 22:12
저도 직접 본적은 없지만.. 당연히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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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10.04 22:17
있지만, 만나려 하지 말라는
스티브 호킹님의 말씀....
신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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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10.04 22:30
오~~ 로스웰.. 멀더와 스컬리가 생각납니다. 저도 가보고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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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10.04 22:45
지구보다 더 발전한 문명이 있을 수도....아니면 아직 돌도끼 들고 다니며 뛰어 다니는 문명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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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험담 하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제가 보이스카우트 단원이었는데, 강원도 어딘가의 초등학교로 캠프를 갔습니다.
마지막 날 밤에 캠프파이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닥불 주위에 둘러선 사람들(보이스카웃 대원과 대장님 등등)이 웅성거리면서 하늘을 봅니다.
올려다보니... 십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동그란 물체가 밝은 야광 녹색 빛을 내며 날아다니는 겁니다.
그냥 파리처럼 날라다니는 게 아니고 이리 휙 날아갔다가 갑자기 반대쪽으로 휙~
몇 번 그러다가 크게 원을 그리며 밤하늘 구름 속으로 쏙~
다들 UFO라고 소리치며 난리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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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04 23:05
아, 그거 제가 괌으로 "화장실" 갈때 탔던 뱅기예요.
좀 꾸졌죠.
요즘껀 색깔을 좀 넣어서 볼만 할 거예요.
쩝, 외계인은 당근 있죠.
은하의 수만도 지구의 모래알 보다 많은데, 외계인이 없다는 건~ 너무 슬퍼요. 외로운 지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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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와 외계인의 사체를 미 정부가 숨기고 있다고 유명해 진 곳이 아니라.
47년 괴 비행체가 추락했고 처음 지역 라디오 방송과 근처 미군 방위비행대에서
UFO라고 발표했다가 기상관측용 기구라고 정정 발표했죠
하지만 많은 목격자들과 군인들이 지구의 비행체가 아니라고 증언하고
심지어 괴 비행체의 파편등의 사진등이 누출되는등의 사건이 있었죠
최근에는 당시 사건조사를 담당했던 장교가 죽으면서 남긴 일기장과 유언장에
그 비행체는 기상관측 기구가 아니라 UFO였다고 증언하면서 또 한차레 파문을 남겼죠
현재 뉴 맥시코의 로즈웰은 원래 인구 5만정도의 마을이 이 UFO등의 사건을 상품화 해서 주민의 10~20%가
숙박 관광안내 관련 레져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마을로 바뀌었고 많을때는 마을인구의 2배이상의 관광객이
UFO 축제에 참여하기위해 오기도 한답니다.
근데 과연 볼만한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군요
어찌되었건 이제는 뭐 UFO의 성지 비슷하게 되어서 그곳의 당시 추락사건 외에도 전 세계의 UFO사건등의 사진이나
여러가지등을 전시한 UFO전시관 등도 많다고 하니 재미있는 구경 많이 하시고 사진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야 뭐 어릴적 본적도 있는듯 하여...
믿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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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입장에선 우리가 외계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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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정의만 따지면 날라 댕기는것중에 모르는건 다 UFO 아닌가요?
예를들면 공기중에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한 미세한 신물질? 같은것이 날라 다녀도 UFO고
인류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극소수만 생존해 있는 초고고도에서 사는 지구 생명체가 있을 수 다면 그도 UFO!
-_- 아 이야기 너무 딴데로 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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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O 라 굳게 믿는 비행물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 아이폰이라 길게 못 쓰지만 나중에 목격담 쓸께요. 있습니다. 있다고 믿으며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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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05 00:57
일단 만나면 IFO가 되는 관계로 만나는건 피해야겠죠. ( '')
우리나라에서도 UFO를 '잡은'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세수대야만한 물체가 논두렁을 따라 고속으로 날아가는걸 어떻게 잡았다네요. 그담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오리무중. 그건 UAV가 개발되기 수십년 전이라 지구의 기술일 수는 없습니다.
Angel Hair 라고 하나요. UFO의 비행운 비슷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체는 알 수 없는 것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성분 분석해보면 재밌겠다 싶지만 사진만.. -_-;; 아직까지 우리가 살아있는걸 보면 얘들이 우릴 죽일 계획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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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입장에선 우리가 외계인이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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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화천의 15사 신교대 야간 훈련중에 UFO들이 춤을 추며 날아다니는걸 목격한 이후로 믿게 되었습니다.
... 거짓말안하고 그 시간에 그 위치에선 비행기가 뜰 수 없는 곳이더라구요.. -_-
세상에나 엄청 빠른속도로 직선이동을 하다가 유턴을 하는.. 희안한 비행기가 있더군요.. 발광체가 말입니다.
제 동기들도 목이 아파라 하늘만 쳐다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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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05 02:56
음 반딧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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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10.05 09:27
꼬마 시절이었던.. 아마도 80년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태풍 셀마의 영향으로 엄청난 비바람을 몰아치던 날이었습니다.
마당의 나무가 쓰러지려하자 아버지께서 비바람을 맞으시며 줄로 묶는 일을 하고 있으셨습니다.
꼬마였던 저는 거의 창문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다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았는데..
태풍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높은 상공을 유유히 날아가던 "한점 빛"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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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 캡틴의 방패가 있지 않을까?
요새 TVN 에서 해주는 "기찰비록"이란 드라마를 시청중입니다.
시놉시스 봤을 땐 황당했는데 볼수록 나름 괜찮은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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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10.05 10:10
UFO 단어의 문자적 뜻에 충실하다면 많이 있지요.
하지만, 외계인? 있다고 믿고 싶은 것은 아닐런지요?
저는 없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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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를 본 1인으로 저는 존재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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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05 11:36
이미, 케퍽에도 외계인이 많이 잠식했지 말입니다.
안드로메다에서 오신 산신X 님, 또 안드로메다에서 오신 미케XX 님...사실 다른 은하는 몰라요...-_-;;;
퀘이사...구텐베르크...이것도 은하였던것 같은데.....퀘이사는 성운인가...이쪽은 문외한~
하여간, 지구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기념으로 이 글에 츚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외계인, UFO 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