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야채값이 정말 금값이군요!!
2010.10.06 15:25
추석 다음주에 한번 장봐오고 그 뒤로는 대충 먹다가 간만에 시장을 갔는데요..
오호~ 재미있게도.. 대파도 중국산이 들어왔네요??!!
자 이제는 대파 살때도 국산인지를 물어보고 사셔야하는겁니다.
양파도 햇양파가 나오는데도.. 가격이 작년보다 제법 비싸네요 ㅡㅡ;;
야채가게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대파, 배추, 무 등이 수입이 된답니다. 지금은 대파만 유통되고있다네요.
장난이 아니라 ㅡㅡ 제 손으로 새끼손가락 굵기만한 국산대파 15개 정도 들어있는게 3000원입니다.
양파도 장아찌용 작은거 24개 정도 들어있는게 4000원이구요..
무우는 추석 다음주에 제가 작은것 1500원 주고 샀었는데.. 더올라서 4000~5000원하네요;;;;;;
양배추는 한통에 5000~6000원이군요 ㅡㅡ;;;;
그나마 서울이 아니라 인천 부평시장에서 산것이라 조금은 저렴하게 산듯합니다.
야채값 정말 이정도로 유지되면.. 생선이나 사다먹으라는거겠죠??
야채를 아주 안먹을수도 없고;;;
이럴땐... 정말 주말농장 2줄 빌려야하나요? ㅋㅋㅋㅋ
저번주 우결을 너무 열심히 본듯 ㅋ
앙마는 집에 배추를 심었습니다...
화분마다 배추 하나씩... 잘 크고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