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원전도 잘 아신다네요.
2010.10.08 10:04
이 대통령은 이날
"내가 첫 번째 원전 건설에 깊이 관여했었고,
비록 원자력 전문가는 아니지만 원전에 대해서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여간 그놈의 '내가 잘 안다' 소리는 빠지는 데가 없어요.
자기 할 짓이나 잘하면 좋으련만...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8046
코멘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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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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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0.08 10:27
나름 잘 뽑은것 같아요... 음.... 뭐든지 잘안다고 하니... 대단한 듯..;
왠지.. 이런 상황같지 않아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461&weekday=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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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08 10:29
이 인간도 참 징하네요~
신념(x)인지 본능(o) 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제대로 (?) 나가주시네요.
활동하는 만큼 국내외에서 모두 욕먹고 다니는 건 알고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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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10.08 10:32
그냥 그러려니 하고 스킵하는게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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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 이용해서 빨대 제대로 꼽는 거죠...
개인적으로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만...
저런 게 본보기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보편화 되면.. 국가는 건전한 성장동력을 잃게 되며....
결국 망조가 드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감출 수가 없네요...
건강한 젊은이 많이 보고 싶은데 말이죠.. (저도 젊습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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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08 11:03
음, 상당히 무서운 말씀이신데, 100% 공감도 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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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그럴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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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08 11:02
어제 후 더하기 보니, KPUG도 전부 모니터링 되고 있실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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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08 11:08
자게가 오픈되어 있다보니, 당연히 검색에 걸렸을 겁니다.
^^;;; 닷넷시절부터 떠돌던~ 아마, 공공연한 사실일껄요.
다들 잘 알고 계시고, 지금 시절엔 목숨걸고 얘기하시는 거죠. 무서운 시대가 되버렸습니다. 빅 브라더? 빅 마우스?
어쩌겠습니까, 지금을 같이 살고 계신 분들끼리 치고 박고 하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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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한국지리 선생님이 생각 나는군요.
별명이 "조달뽕"이였는데.. 주디(경상도 사투리로 입이라는 뜻)만 열면 뽕(뻥, 헛소리라는 뜻)이라
불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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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둥없는둥
10.08 11:46
마져요...제가 다녔던 학교에도 조달뽕으로 불린 선생이 하나 있었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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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n
10.08 13:04
명박형님의 건설드립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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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10.08 13:10
자게 오픈을 막으면 어떨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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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08 14:02
괜찮은 idea인데요...
가입이 쉬우니...
그러면, 가입까지 해서 모니터링 할것 같은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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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배도 좀 만들어 봤다고 했죠. 종이 배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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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08 20:10
그 분은 해 본 것도 많고 아는 것도 정말 많은데...
제대로 하는 건 하나도 없군요.
한 우물이라도 제대로 파고 들었으면 나았을텐데....
(묻어 버리기도 편했을테고 말이죠.)
여기저기 웅덩이만 만들어서 더 위험하게 만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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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09 11:40
그런데 저기 링크에 재밌는 뉴스 많군요. 우리나라는 완전 요지경.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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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거 없고 안해본거 없는분이 중요한자리에 게시니 우리는 행복한겁니다. 행복하다~!!
그런경헙 없는사람이 중요한자리에 있는 나라 국민들은 불행한거예요~!
전지전능하신 분을 뽑은 우리 국민은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