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2010.10.09 11:47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 한글날인데, 아직까지 관련 글이 안올라와서 남깁니다...
순수 우리 한글이 너무 통신어체로 쉽게 바뀌네요..
한글 사랑합시다...
코멘트 6
-
왕초보
10.09 12:20
바뀌는 것도 우리말이랍니다. 꼭 쥐고앉아서 절대 못바꿔 하는 것도 의미는 있겠지만.. 언어란게 그렇게 있기는 힘들겠죠. 불란서 사람들이야 외국어 배우는 능력이 전무해서 자기네 나라말도 조금이라도 바뀌면 모두 말을 못하게 될 것이라 어쩔 수 없이 언어를 고정시키려 노력하겠지만.
-
꼬마마녀
10.09 14:12
영어 영어만 강조하고....
한글은 잘 몰라도 영어만 잘하면 최고인 우리나라에서
어제 오늘만 방송에서 한글 한글 떠드는거 보니 조금 화가 납니다.
영어가 필요도 없는 분야의 사람을 뽑을 때도 하나같이 다 영어잘하면 우대하고....
후~ 외국 한번 못 나가본 사람의 열폭같네요...
-
왕초보
10.09 14:27
외국한번 안 나가보고도 본토발음에 유창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소질있는 사람이 노력하면 못 따라갈듯.
사실 아이돌은 재미교포면 극우대 하는 상황이고.. 나가면 간판은 통 영문이거나 외래어 간판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한글날.. 참 죄송한 날 맞습니다. ㅠㅡ
-
한글 철자법은 넘 어려워요. 띄어쓰기도
근데 컴터에서 타자 칠땐 편해요. 중국에들 자판질 할 때보면...
-
한글날...이젠 쉬는 날이 아니지요?
한글날 기념으로 재미난 기사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55058
오늘은 날씨가 짜장 멋진날이에요~ 하하핫! 재미있는 순 우리말이지만
활용하기엔 자장면(음식)이랑 혼동이 되어서 아마 아무도 안쓸듯 -_-;;
한글을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로는 죽일 단어는 죽이고, 살릴 단어는 살리자 라고 생각합니다.
살리기가 요즘 잘되고 있는 단어는 "주전부리" "푸성귀" 등이 눈에 띄더라구요
라디오 등에서도 자주 들리는듯.
이제 대신할 다른 어휘 뭘써야 할지 생각도 안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