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부인이 오늘 소천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2010.10.12 09:47
지인의 부인이 오늘 소천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분 나이가 36세입니다
애들은 이제 6살 3살 정도의 딸 2명만 남기고
유방암으로 오랫동안 투병을 하면서
이겨낸다는 생각을 하고
많은 치료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꽃다운 나이에 그 분의 부르심을 받고 가네요...
안타깝습니다..
남겨진 애들과 .....
좋은 곳에 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P.S아침부터 넘 무거운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
코멘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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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가 많이 보고 싶겠지만. 아빠와 아이들이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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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12 10:11
명복을 빕니다. 유방암은 예후가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안타깝네요. 여섯살짜리는 평생 기억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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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젊으신분이...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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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10.12 10: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ㅡㅜㅋ;;
휴~~ 남겨지신 분들을 놔두고 가기가 정말 힘드셨을텐데.......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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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더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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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10.12 10:38
에구구구...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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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
10.12 10: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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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10.12 10:58
배우자의 사망이 심리적충격 레벨중에 가장 높다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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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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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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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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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2 13:13
6살, 3살 남겨진 상처가 많이 크겠네요. 지인 잘 위로해 드리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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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남일 같지 않아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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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10.12 13: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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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젊으신 분이...
아이들이 힘들겠군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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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가족들이 힘들겠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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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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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10.12 19: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겨진 분들이 더 걱정이네요.
잘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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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12 20: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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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13 00: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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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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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10.13 10: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이 걱정이군요.
젊으신 분이....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이 그늘없이 잘 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