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캄훼라 교환질..ㅋ
2010.10.12 19:54
뜬금없이 카메라를 소니에서 펜탁스로 교환질을 하곤 딸려온 세로그립은 안써서 헐값에 팔이버리고
또 딸려온 스타렌즈인 50-135를 "스타"라는 명목으로 계속 써볼까 하다가 워낙에 망원을 좋아라 하는편이라
스타보다 아래 아래급인 시그마 70-200과 교환질을...ㅋ
어제 제 스타를 먼저 택배로 보내고 오늘 시그마를 택배로 발송을 해서 내일 받기로..
뭔 기기를 하나 장만하면 왜 오래 갖고 있질 못하는건지...
울 마누라님이 늘 타박하는것이 그것인데...
진득히 좀 쓰라고~~~~~~~~~~~~~~~!!..;;
아마도 어렸을적에 울 어무이께서 모유수유를 너무 일찍 중단하셔서 그 애정결핍증상이 이렇게 표출이 되는거 아닐까 라는
학술적 고찰을..흐흐..... 아 이러니 꽤 정당한 사유가 되는군요^^;;
그런데 울 아이들은 아마도 이런 지름질은 안할거 같습니다...
모유수유를 꽤 오래 했던......ㅎ
지름, 교환 이야기 하다가 결론은 모유수유로...흐흐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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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0D 18-55번들, 50-200 망원번들...
아마 이 조합으로 오랫동안 갈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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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10.12 22:57
모유 오래 먹은 저도 비슷한데요... 저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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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13 00:15
전 니콘 D300s를 구입하려고 자금을 모았었는데....
소니 a55를 알게되면서 소니로 살짝 마음이 바뀌었다가....
다시 니콘 D7000을 비교하면서 마음을 굳혀가고 있어요.
아직 정식판매를 하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지만...
출시하게 되면 바로 지르게 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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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13 00:29
디카는 이왕이면 병이 도지면 대책이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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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10.13 00:37
저 친한 사람 중에도 비슷한 증상 가진 사람 있는데, "카메라바람둥이" 라고 부릅니다.
모유수유 언제까지 했는지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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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0.13 01:13
ㅡ_-;;;;; 캄훼라 몇번 안 바꿨는데;;;
뭐......
KONICAMINOLTA 5a ->Nikon D200 ->Sony a700 ->Nikon D700 ->Canon 5D ->Canon 1D mark2 N ->Canon 5D mark2 ->1D mark3 ->1D mark2 (현재)이정도???이정도면 양호한거야..돈 있으면 1ds mk2를 들이고 싶지만, 현실은 시궁x;; -
홍 필
10.13 01:20
막포나온다자나요~~~ㅋㅋ
혹시 모유수유를 아주 아주 일찍 졸업하신걸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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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0.13 10:49
어마마마께서 저는 조기졸업 해도 된다고 하여서 어여 졸업 시키신걸로 압니다...
저를 키운 8할은 '분유'라는 슬픈(?) 전설이... 크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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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13 11:05
꼬소님 얘기가 아닌듯 한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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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10.13 11:43
1D mark3 -> 1D mark2 는 또 언제 갈아탄거야 ㅡ_-;;
카메라를 눈으로 보고 구분하지 못하고
찍어준 사진을 받아서 블로그에 올리며 EXIF정보 보고서야 아는 내가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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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제가 본게 오두막까지였던거 같은데... 그새... 두단계가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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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필님... 펜탁스면... 설마 K7인가요? K5는 아직 발표 안된거 같았는데..
저는 최근에 갑자기 645D가 땡겼지만... 현실은 밥값이나 벌자는 것땜에 그냥 645에다 한롤 물려야 할듯 합니다.
카메라가 돈먹는 하마 같더군요...새로 찍은 사진 볼때마다 렌즈하나 더 장만해야...기종을 빠꿔야하나 가끔 그런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