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대박양 자랑
2010.10.14 00:24
관심을 받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은 우리 대박양이.
언제나 그렇듯 모니터앞 바로 앞에 자릴 잡으려는 녀석을 손으로 옆으로 밀어내고
열심히 문명중.
원하던 자릴잡기를 포기하고 제 팔에 살포시 고개를 기댄 딸내미.
딸내미 너무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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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무찌르기 위해 일본을 공부코자 일본으로 싸웠는데..
사무라이 좀 쎈듯.
근데 아이폰으론 사진이 이렇게 노랗게 안 보였거든요.
다른각도로 본 딸내미.. 아. 이뻐요 이뻐. 자식자랑은 푼수짓 but... 이뻐요~~ ^^
코멘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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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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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귀여운 정도가 아니라 녹아요 녹아.. ㅋㅋ
푼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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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일단 무조건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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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고양이 입양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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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모양이 특이해요??
오른 손도 생김새가 특이하네요. 미쿡 고양이라서 그런가요?
제가 키우던 고양이
동네 깡패였죠. 도망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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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엄마 닮아서 손이 좀 크긴해요. 털도 좀 길어서 삐져나오구요. 특이한 건지. ^^;;
근데 쟤가 또 엄말 닮아서 몸도 커요. 무려 7~8 키로입니다.
키우시던 고양이 이름은 조니? 였던건가요?
어지간히도 동네에서 대장놀이하고 다녔나봐요. 아주 듬직했던 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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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필
10.14 00:39
고양이 표정이 득도를 하신듯합니다..
세상사 다 그런거야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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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쟤가 날 그런 눈으로 보는거 같아요.
그냥 대충 살아.. 이런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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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번째 사진으로 날 올려다볼땐..
정말 쟬 이길수가 없어요. 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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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는...인도를 조심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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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다이아몬드에 한이 맺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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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고양이는 아직도 친해질 수 가 없는 존재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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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람이랑 친한척 하면 그때부턴 개냥이라고 하던데요 ㅋ
도도하면서도 애교있는 점이 고양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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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애교에 녹을 기회가 없으셨던 것 뿐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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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대박이가 고양이였군요 그것도 여자고양이..
님 닉 네임 보고 튼튼한 사내아이 의 엄마 일거라 생각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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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여자냥이의 엄마긴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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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4 10:11
이쁘기도 한데, 제가 보기엔 중후해 보이는데요 ^^.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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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너무 좋아하고 잠도 많이 자서 중후해 졌어요. 이 녀석도 날쌜때가 있었는데..
허공을 날라다닌적도 있더라죠.
건강하게 키울려고. 매일 생수 먹이는데.. 사료를 너무 좋아해서.
사람이 먹는 오메가3까지 사다가 밥위에 뿌려줬는데, 향이 너무 강해서 거부하더라구요.
길거리 출신이라 어릴때 많이 굶었던거 같아요.
식탐이 저만큼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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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진 속 냥이는 이쁘네요...
// 엄마 닮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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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울 대박이 이뻐요. (푼수 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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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14 13:35
저도 대박이는 아들 한방이는 딸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고양이들이라고는 예전에 얘기하신 적이 있지요) 하는 짓을 보니 틀림없는 개냥이군요. 아마 얼굴도 핥아줄듯. (우리 강아지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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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분들이 그렇게 아시는 경우가 있어요.
대박이는 너무 핥아서 얼굴이고 발이고..고양이 혀는 까슬해서 각질제거에 용이하답니다. ㅋ
반면 한방이는 정말 내가 자기 맘에 들을때만 핥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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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14 19:21
전 두분다 남자...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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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3가지의 성이 있답니다.
남자.
여자.
그리고 공순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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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박맘님, 고양이셨군요? 전 여태 사람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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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10.15 09:10
오...... 시크한 표정........
아옹~~ 정말 귀엽네요. ^^
고양이들은 가끔 주인에게 앵길 때 보면 정말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