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자리 상사 문명5를 접하시곤 ,......
2010.10.15 16:02
3일전부터 항상 이어폰이 귀에 걸려있군요.
전 음악이라도 듣겠지 했더만 사무실 왔다갔다 하느라 상사 모니터를 흘킷 봤는데 어디서 익숙한 화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러고보니 전주쯤해서 문명5가 나왔다고 악마의 게임이라둥 타임워프 게임이라는둥 이래저래 이야기 한게 생각이 나네요. -_-;;
그래서 인지 언제까지 처리해줄께요 라는 멘트가 부쩍 늘건 괜히 기분탓이 아닐꺼라는 생각도 들고...
괜히 앞자리 상사에게 이야기 했나봐요.
직장상사를 보내버리는(?) 방법을 알게 된것 같아요. ㅎㄷㄷ 중독성이 얼마나 심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