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시간이 나시거든.... - 항공 마일리지 이야기
2010.10.15 16:31
혹, 시간이 나시거든.... - 항공 마일리지 이야기
글로벌한 세계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출장이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안다닌답니다.
그래서, 모든 이에게, 항공 마일리지가 필요없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저런 기회로...
해외와 연을 맺을 일들이 많아지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거의 다 아는 정보이겠지만, 혹, 모르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조그만 도움이라도 될 것이기에 안내 드립니다.
-- 제가 적은 글입니다 -----------------------------------------------------
** 마일리지 적립 안내드립니다.
통상, 미주나 유럽을 다녀오면
국내선 왕복 정도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현재 전세계는 3개 정도의 항공동맹이 있으나
우리나라 국민들은 국적기 위주로 이용을 할때가 많고, 국적기를 타지 않아도,
항공동맹사 간 마일리지 적립이, 되오니..
자제분이 시간 될 때, 미리 항공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1) 대한항공
2) 아시아나
마일리지 회원가입을 먼저 해 놓을것을 추천드립니다.
** 통상 / 플라스틱 카드가 오기까지 2-3주가 소요되고, 상기 홈페이지 가입을 한 즉시 마일리지 번호가
발급이 되어 사용 가능합니다.
번호만 가지고 있으면, 델타항공이나, 컨티넨탈등, 우리나라 국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멤버쉽카드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
필수 기억사항은, 회원가입은 필히, 출발전에, 혹은 비행기 출발후 도착전 기내에서
만든것도 적립이 시작이 되오니, 꼭 기억하셨다가, 나중을 위해 활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도착후 만들게 되면, 적립에서 제외됩니다. 예전 옆자리에 탄 신혼부부가 귀국편에 기내에서 만들어
주었던것 기억이 나네요 !
비행기 타는것과는 무관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오니, 바로 회원가입하라고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이름만 있으면 됩니다.(여권이 없어도, 영문 이름만 정해 놓으면 됩니다)
주말 편히 쉬십시요.
-------------------------------------------------------------------------------
** 추가 안내 1 **
현재 가입되는 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으나,
1) 하나카드
2) 농협카드
3) Etc
기명식 법인카드를 만들면, 항공마일리지가 쌓인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 알기로는 법인카드는 마일리지 혜택이 거의 없다고 들었었거든요 !
재테크의 한 방법입니다.
-------------------------------------------------------------------------------
** 추가 안내 2 **
1) 가족의 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어 주세요.
2) 가족 모두를, 가장이 가족 마일리지를 모으세요 !
간단이 신청됩니다.
(흩어져 있는 마일리지를 모으시길...)
-------------------------------------------------------------------------------
** 추가 안내 3 **
1) 해외 연고가 있으시고,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마일리지 적립되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용
신용카드 하나 만드시는 것도, 잘 생각해 보시길...
- 장, 단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마일리지 활용도가 없다는 분들도 많구요.
- 그런데, 비수기 혹은 성수기에, 전화 한통화로 예약하고, 택스만 내면,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용해 봤답니다. 미주 왕복 5편에, 15만원 택스만 냈습니다. )
- 신한 트래블카드와 시티 아시아나가 1500원에 2마일 적립해 주었는데, 트래블카드는 없어졌고
아마도 1500원 2마일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가장 유리한 조건 카드를 만드시길...
-------------------------------------------------------------------------------
** 추가 안내 4 **
1) 전세계 라운지 카드인 Priority Pass 카드(?)
- 시티 30세 이상(?)
- 외환 카드
출장이 거의 없다면, 필요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제 생각에는 필수라 생각
합니다.
라운지 이용... 없는것보다는 좋답니다.
(몇끼 사먹는 비용으로, 연회비 낸다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 추가 안내 5 **
1) 아시아나 클럽, 현재 이벤트, 롯데카드 생애최초 카드 만들면 2500 마일 주는것 있습니다.
연회비 2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11월 말까지인가 3만원 이상 한번만 쓰면 된다네요.
- 저도 신청했습니다.
- 아시아나 한붓그리기 한번 해보려구요.. 아마도 큰아이가 한붓그리기 하게될듯...
-------------------------------------------------------------------------------
이상입니다.
코멘트 24
-
왕초보
10.15 16:40
-
맑은하늘
10.15 16:53
맞다, 전에 왕초보님이 이야기하셔서 고민을 살짝 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국내 거주인으로, 항공사 및 제휴신용카드로 United Air와 Delta
를 하기에는 고민이 되어서요. 승급도 그렇구요.저도 전에 그이야기 하실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근데, 생각하면 할 수록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그놈의 한붓그리기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서, 한붓그리기 UA도 해당되겠죠 ?
현재 고민은
1) UA 멤버쉽을 만든다
2) UA 제휴 신용카드를 만든다.
- 두번째에서 막히거든요 !!! Bank of America 제휴 카드도 있기는 한데
제가 보기에는 주소지가 미국이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거든요 ! -
왕초보
10.15 16:51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은 국적항공기를 타야지 하는 애국자들께 드리는 말씀..
미주노선을 취항하는 대한항공/아시아나가 인천공항서 출발해서 미주로 날아간다고 생각하시나요 ? 아닙니다. 싱가폴이나 홍콩, 타이페이, 마닐라에서 출발해서 인천을 경유해서 미주로 날라가는 항공기도 제법 있습니다. 그게 나한테 무슨 차이냐..
인천서 샌프란 가는 왕복 항공권이 마닐라서 인천 경유해서 샌프란 가는 왕복항공권의 세배 값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 아 그럼 마닐라-샌프란은 직항이 많아서 그런가 보지.. 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그 우리나라 항공사가 가장 편리한 노선이라고 합니다. 아시아나는 그것만 보면 필리핀 국적기. 대한항공은 중국이나 대만 국적기입니다.
보통 사람들 얘기하기는 자기네 국적기로 왕복하는게 그 반대로 왕복하는 것보다 비싸다 라고 얘기합니다.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통하는 논리더라구요. 즉 아시아나랑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그렇게 사기쳐온 겁니다.
걔들은 우리 국적기가 아닙니다.
-
맑은하늘
10.15 16:56
그래서 저도 가능한, 해외항공사 이용하고,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 회원사인... 대한과 아시아나에
적립하거든요..비용차이가 워낙 많이 나니까요 ! ! !
우리나라, 아직도 갈길이 먼건가요 ? 자국민은 봉 ~ ~
우리나라 회사들, 정녕 버려야 하나요...
-
왕초보
10.15 17:00
적립도 해외 항공사 마일리지로 해야 제대로 찾아먹는다는 얘기가 제 주장이죠. -_-;;
-
맑은하늘
10.16 08:48
현재 있는것을 다 소진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네요....
같은 항공 동맹체끼리 서로 공유가 되면 좋을텐데..
A항공 2만, B항공 1만 = 3만으로 좋은 조건의 C항공 or B항공 써먹기
이런 제도는 아직 없지요 !!!
-
왕초보
10.15 16:59
난 애국심 이런건 모르지만 영어가 안되서 반드시 국적기를 타야지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요즘은 우리나라도 위상이 상당히 높아져서인지 모르지만 왠만한 우리나라를 지나다니는 항공기에는 우리말을 아주 잘하는 승무원이 (이들이 모두 한국인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간혹 파란눈에 우리말 유창한 승무원도 봅니다) 꼭 몇명!씩 있습니다. 그리고 기내 영화 같은 것에도 최소한 한글 자막이나 우리말 더빙이 꼭 되어있고요. 메뉴판도 한글로 적혀있기도 합니다만.. 어차피 승무원에게 우리말로 물을 수 있으니 별관심이 없지요. 또한, 읽을게 없다구요 ? 우리말 책들이 상당수 기내에 비치되어있습니다.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고요.. 조선일보.. 쿨럭.. 경향신문 이런 것도 주기도 합니다. 두개 같이 놓고 보면 참 재밌습니다.
또 현지에서 내려서 연결편으로 갈아타면.. 대한항공으로 가나 이상한 항공으로 가나 거기서 부터는 우리말 땡 입니다. 똑같습니다. 오히려 그쪽 항공사의 연결편이 더 부드럽게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으로 가는데 KLM 같은 항공사를 타는 거랑.. 우리나라 항공사를 타는 거랑.. 연결편이 같은 항공사일 경우는 약간 연착되고 하는것 승무원에게 얘기하거나 (얘기안해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면 밀고 당기고 해서 편의를 봐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항공사면.. 그냥 놓친다고 봐야죠. 미국 국내선 갈아탈때는 옆 게이트로 넣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 1분만에 갈아타고 바로 이륙한 적도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짐을 같이 옮겼더군요 ㄷㄷㄷ.
-
왕초보
10.15 17:02
야 저넘 미쿡 오래살더니 빠다냄새 지독한 양키 다 되었군 하는 분께 드리는 말씀.. (저 빠다 안 먹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항공사 타는게 애국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항공사는 경쟁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우리나라 항공사가 망해가는 상황이라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도 봉이 되어서 도와주는게 의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재벌이 운영하는데 거기 돈 보태는게 애국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신념대로 행동하세요)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봉일 뿐입니다. 멍청하기 때문에. (요렇게 항공사들이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
왕초보
10.15 17:08
그렇지만 마일리지 카드는 만들어두는게 좋습니다. 마일리지 쌓는것 뿐만아니고.. 간혹 인천공항서 특정 마일리지 카드가 있으면 10% 더 할인 이런 행사를 하기 때문에 아는 마일리지카드는 다 만들어두세요. 돈 전혀 안듭니다. (단 마일리지 카드로 동작하는 크레딧 카드 이런건 돈 드니 만들지 마세요)
그럼 왜 이렇게 많은 리플을 따로 따로 적냐..
만에 하나 항공사 관계자 분이 이 글을 보실 경우.. 정신 좀 차리시라고요. 당신네 회사가 이렇게 매국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나 하시라고요. (놀랍게도 양 항공사 직원들은 이런 차이를 전혀 모르는 시늉을 하시더군요. 대한항공도 똑같아요.. 아시아나도 똑같아요.. 아 똑같죠. 거긴 담합을 했는지 똑같더라구요. 제가 얘기하는건 외국계 항공사랑 다르다는 것이죠) 다른 나라 항공사랑 이렇게 다르지만 않아도 이런 글 안 씁니다.
우리나라 마일리지는 마일리지의 탈을 쓴 사기입니다. 대국민 사기에 놀아나지 마세요. 외국계 항공사가 제공하는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
맑은하늘
10.15 17:24
왕초보님.. 의견 적극적으로.. 항공사에 전달하겠습니다.
'고객의 소리' 들어주는 척은 잘 하더라구요. 여러가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UA 좋아하고, 가능한 타려 노력한답니다. 한국에서 이민가신 아주머니 승무원도 많이 계시던데요 ^^.
-
김강욱
10.15 19:29
잘 읽었습니다. 버려야 겠군요.
-
저는 비수기 때 아시아나 마일리지 써먹은 적이 있습니다.
왕초보님 말씀들으니 타이항공으로 바꿀까 싶습니다.
어짜피 써먹을 곳이 다 인도나 동남아라 그래도 괜챦을 것 같군요.
-
부서에서 유일하게 해외출장 못가본게 접니다. T.T (실은 얼마전까지 중국쪽 업무가 많았었는데 국내가 하도바빠 딴사람들이 다 대신갔다왔습니다.) 정말 많이 왔다갔다 했던사람들은 마일리지도 엄청쌓이나봅니다.
전 결혼하고 만든 년 년회비 1만원씩 내는 대**공 스카이패스 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일정실적만 유지하면 어디서 무었을 구매하던 무조건 무이자3개월이 됩니다.) 한십년 쓰고 몇해전에 온가족이 마일리지로 제주도 다녀왔죠, 지금도 한번더 다녀올만큼은 됩니다. 그래선 마일리지는 큰신경을 안썼었습니다, 왕초보님 쓰신 글을 보니 크게 쓸일없이 살아오기는 했지만 조금 화가나기는 합니다 만!!
이런차별이 비행기 마일리지 뿐이겠습니까? 스맛폰도 외국에서는 그냥끼워주던 기능들 죄다 요런조런 이유로 빼놓고 출시해버리는 그런기업들이 판치는..... 안쓸수도 없고, 글타고 떠날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
hongjin
10.15 21:29
그동안 이 항공사 저 항공사 해서 대략 100만 마일 이상 모았던것 같네요. 예전에 루프한자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 모아서, 아시아나 비즈니스를 탔었고요. 그 다음에는 아시아나카드에 스타 얼라이언스 모아서 직원들 10명 제주도 왕복 한적 있네요. 아시아나는 가족 아니어도 마일리지가 양도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은 가족 이외에는 안되더군요. 그것도 미리 호적 등본 등등 제출해야 하고. 그래도 그걸로 가족 전체 싱가폴도 갔다오고, 우리 딸네미랑 유럽도 갔다오고 했네요. 그동안 몇번 업그레이드하고 해서 이제 대한항공에 한 10만 정도 남았는데, 업그레드 한 두번 할 수 있겠네요. 그나 저나 노스웨스트에 있는 10만 마일은 언제 쓸지 몰라요.. 이젠 항공사도 합병되고.. 유효기간도 없다고 하던데... 암튼 저도 국적기는 잘 안탑니다.... 마일리지만... 그나마 이제 마일리지도 그럼 UA 나 델타에 모아야 겠군요.
-
인포넷
10.15 23:08
하지만 정작 쓸려면, 제약이 많은 경우도 잇더군요...
-
맑은하늘
10.15 23:26
저의 마일리지 모으는 방법 이야기 해 드리지요.. 비행기 탄것으로 약 30만 마일 되구요. 10만 마일 정도는 신용카드로 모은것입니다.. 제가 이야기 드린것 중... 카드 매출로 모이는것이 문제인데.. 더 알아보겠습니다.. 왕초보님도 아시면 알려주시길...
-
오후에 한가할때 천천히 읽어볼께요. 미리 감사합니다.
-
맑은하늘
10.15 23:53
http://www.google.co.kr/search?hl=ko&newwindow=1&q=해외+항공사+마일리지+적립&aq=f&aqi=&aql=&oq=&gs_rfai= 구글 검색 링크입니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면서.. 해외항공사 마일리지 카드,,, 적립 신용카드 ...... 공부 해 봐야겠습니다..
-
왕초보
10.16 00:56
미쿡에는 연회비 없이 매출을 일부를 되돌려주는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마일리지 카드는 별로 입니다. 대부분의 마일리지 카드들이 연회비가 비싸고, 마일리지로 적립시켜주는 비율이 그냥 현찰 돌려주는 카드보다 못하거나, 더 나은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마일리지는 쓸려고 하면 제약이 많은 경우가 많아서 (바가지를 몇배 쓰면서 물건을 사야 한다거나 -_-) 매력적이지 않던데요.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를 수 있지요.
-
맑은하늘
10.16 08:51
예, 상황이 좀 다릅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연회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도 마일리지 카드 한다고 하면 최소
2만에서 3만이지만, 잘 모아서, 계획적으로 쓰면 도움이 되실듯...
-
최강산왕
10.16 04:57
좋은 글이네요. 나중에 다시 차분히 읽어볼테니 절대 지우지 마시길 - -;
-
맑은하늘
10.16 08:37
** 검색어 '해외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 구글
** 검색어 구글 링크 http://bit.ly/dnaCkK를 통해서 얻은 아래의 정보들....
** 검색하며, 배웠던것들
- 대한항공 포함 스카이팀 14만 마일, 세계일주 가능 ??
- 마일리지 가족 및 친구에게 주는것도 가능, 아시아나는 안됨
- 델타 및 해외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짧으나, 연장방법 여러가지
- 아시아 마일즈, 캐세이 이용 나름 많았는데, 유효기간이 짧아
이용하지 못했던 기억.. 방법을 알았다면 쓸수 있었을 것을
아시아 마일즈는, 마일리지 연장, 구입 가능1) 델타스카이마일스 카드 - 국내신용카드면서 델타 적립
- 2010년 8월 1일 출시
- 2만 마일 / 일본 및 동남아
http://bit.ly/bgPjQo2) 상기 델타의 장단점 - 김치군 오랜만에 글 쓰셨네요
- 짧게 모으고, 쓰는 이에게 유리
- 하와이 4만, 미국 6만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 10만
(거의 활용 못함)
- 미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델타 마일리지 프로그램이지만, 한국은
활용도가 높을듯...
- 델타보다 UA가 끌리는데..(맑은하늘 생각)
http://www.kimchi39.com/12813) http://diner.tistory.com/1067
- 상기 델타로 일본가기 대략적 소개, 사진 많음
--------------------------------------------4) http://bit.ly/93Shz4
- 부러운 미국의 항공사 마일리지적립 신용카드들..
- 2010년 1월 19일
* 삼성아멕스 & 시티프리미어5) http://fotolife.tistory.com/328
- 해외 있는 분들의 신용카드 적립 - 연회비가 비싸다는 단점6) http://media.hangulo.net/712
- 항공사 마일리지로, 컴퓨터 구입
- 마일리지는 모았는데, 유효기간이 다되어, 소멸될 처지에 놓였을 때..--------------------------------------------
** 궁금한것
1) UA / UNITED AIR 멤버쉽카드를 만들고, 국내에서 적립 가능한
UA 적립 신용카드를 만드는 방법 ???
--------------------------------------------** 생각
1) 삼성이라서 끌리지 않는데, 삼성델타카드를 바로 만들어야 하나 ???
- 신규 카드라, 프로모션이 괜찮은듯..
- 이것을 만들고, 대한항공(ke) 타면서, 델타에 마일리지 모으시길...--------------------------------------------
-
맑은하늘
10.16 08:38
-
맑은하늘
10.16 09:20
** 유나이티드 항공 적립 국내 신용카드
- 2010-May 신문기사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53012054074651
롯데 트래블 패스 카드는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nited Air Lines)'과 제휴해 특별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마일리지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권으로 교환하면 5만5000 트래블 마일로 미국 전역을 왕복할 수 있다. 다른 항공사 미주 노선이 7만 마일리지가 필요한 것에 비해 약 22% 저렴하다. 또 3만 트래블 마일이 필요한 일본의 경우 동경(나리타) 노선 교환 시 여분의 비즈니스 좌석이 있으면 무료로 업그레이드도 해 준다.
추가안내.. 마일리지 할말이 많았는데 (제 블로그에 이거 관련해서 글 네갠가 적었는데 그 글을 퍼온건 아닙니다) 멍석을 펴주셔서 고맙습니다.
외국계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카드는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시 차별도 거의 없고 (거의 1년내내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가능) 구입시 추가 비용이 거의 없는데 (UA경우 출발 2주 이상 전에 발권하면 무료)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의 경우 차별이 극히 심해서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많이 제한되고 또한 마일리지 항공권 갯수 자체를 제한해서 더욱 힘들며, 발권시 정상 항공권의 가격에 해당하는 관련 세금을 때리기 때문에 실제로 구입하는 할인항공권의 1/3에서 절반 정도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법률은 똑같은데 왜 우리나라 항공사랑 외국계 항공사가 이렇게 다르냐. 그건 마일리지 항공권의 가격을 0 으로 보느냐 가장 비싼 항공권으로 보느냐의 차이죠. 물론 후자의 경우 매출을 실제보다 늘려잡을 수 있게 됩니다. (사기 라는 얘기죠. 사기의 비용은 우리가 대고)
거기다 일본을 가건 동남아를 가건 미주/유럽을 가건 우리나라 항공사의 마일리지 카드는 외국계 항공사보다 일괄적으로 약 만 마일을 더 깝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 일본 마일리지 항공권이 삼만마일 차감 이면, UA는 이만마일입니다. 이 차이는 똑같아서 마일리지를 많이 떼내는 먼 노선일 경우 비율로 본 차이가 줄기는 합니다만 만마일이면 엄청난 차이입니다.
그래도 옛날엔 우리나라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에 모으는게 의미가 있기는 했습니다. 우리나라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는 적립한 마일리지가 유효기간이 따로 걸려있지 않았거든요. 그렇지만 최근엔 이마저 사라져서.. 우리나라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 정말 유지해야 하나 고민 할 필요도 거의 없습니다.
쪼끔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 몽땅 사기입니다. 가입을 하시려면 외국계 항공사로 가입을 하시고, 우리나라 뱅기를 타시더라도 마일리지는 그리 적립을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마일리지 티켓은 그리 타야겠죠. 어차피 저 그룹이 같으면 마일리지를 그 카드에 적립시켜줍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UA티켓을 살 수도 있기는 하다고 들었는데.. 한번도 안해봤고, 그래도 역시 세금을 안내는지 아니면 UA를 타는데도 아시아나처럼 엄청난 세금을 때려맞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UA도 출발 2주이내에 발권을 하면 (이륙 두시간 전까지 마일리지 발권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수수료를 내는데요, 그 수수료도 아시아나가 언제나 물리는 세금의 1/3 도 채 안됩니다. 물론 아시아나/대한항공은 마일리지 티켓을 구하는 자체부터 힘들기 때문에 세금은 그다음 문제입니다만. 또한 아시아나/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발권한 경우 좌석배정에서 불리했던 기억이 많은데요 (저 뱅기 무진장 탔습니다) UA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뱅기를 타야하는 유일한 이유는 비빔밥.. -_-;; 걍 공항서 만원 내고 사먹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