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성야무인님발 번개에 참석하실 , 마음은 오고 싶으신 , 그외 모든 분들 보세요
2010.10.19 21:48
여당(커플당) 야당(솔로당) 당적 상관없으니 편한 마음으로 오세요
대신 소수당인 남하당이나 여당당 당원분들은 분쟁을 우려, 번개에 안끼워줄 수 도 있습니다.
미케니컬군은 제가 통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려는 곳이 그렇게 넓직한 곳이 아닌터라
많은분들이 오시게 되면 자리가 갈리게 되는 현상은 불가피 하긴 합니다.
대신 아늑한 맛은 있겠죠.
인원이 아주아주 많아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이 된다면
원래 번개장소에서 200미터 거리에 있는 "마찌마찌" 로 장소를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내일은 부실한 안주가 예상되므로 식사를 하고 오시거나 저와 같이 샌드위치 하나정도 뜯은 다음에
경건한 마음과 꽉찬 속으로 번개에 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이만 -ㅂ-
코멘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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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10.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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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님 전 성유무인이 아니고 성야무인입니다. T_T~~
아 그리고 부탁이 있는데 내일 술자리에 제옆엔 반드시 남성분들이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상대방을 껴안는 버릇이 있기에 (솔직히 상대방이 아니고 무생물이라도 껴안습니다.)
여성분이 옆에 계시고 제가 소주를 치사량인 5병이상 마실경우 피해가 예상되오니
제발 남성분이 옆에 있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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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10.19 22:24
제 한몸 논개와 같이 바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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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타 수정 했구요 -ㅂ-
성야무인님은 특별히 좌고슴 우도치 좌석 배치를 시전해 드리겠습니다.
술버릇 고치는거 한순간에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좌고슴 우도치 보다 더 맛깔나는 상대를 원하지면 좌호저 우호저 도 가능합니다.
현재로서 성야무인님 옆자리에는 미케니컬군을 배치하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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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술을 치사량 이상 마신뒤에 선풍기에다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선풍기를 망가뜨린 전력이 있으니 남성분이 제옆에 있더라도 안전보장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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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성야무인님같은 술버릇 좋아하는데!!
...근데 다들 다음에 술버릇 고치더라구요...훌쩍.
백군님이랑 미케사이에 낑궈드리면...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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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량이 소주 5병이시라니.. ㄷㄷㄷ 입니다.
// 아 꼭 뵙고 싶었는데, 오늘까지 수요제안서 하나 내야 하고, 금요일까지 간단하지만 제안서 2개 작성하고 2개를 검토해 줘야 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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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척하시기는!! 산신령님은 치사량같은거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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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미케님~!
전 평일에는 절대로 2병 이상 먹지 않습니다~! 정말입니다~!
// 어떤날님이랑 둘이 만날때는 제발 예외로 해 주세요. 그날 만큼은 자의에 의한게 아니라 타의에 의한거에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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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예~ 여부가 있겠사옵니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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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량이 너무 적어서 그러시는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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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은 가고 싶으나 이눔의 회사가 쉬는 날이 없어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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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미 달려 가고 있는데...
드디어 성이 생기신 성유무인님도 무척 보고싶은데...
안겨서도 술 잘마시는데...
번개도 무지 좋아하는데...
흑...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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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
10.20 11:12
드디어 성이 생기신 "성유"무인님
아~ 나 왜 이런거 좋지;;; ㅋㅋㅋㅋㅋ 로미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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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님 와락~!
더 늙기 전에 소주 한 잔 합시다~!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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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서울가도 명절이거나 평일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오는지라 기회가 잘 안생기네요.
어쩌면 이후 번개에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넘이 수줍게 앉아 배시시~ 웃으며 소주 홀짝거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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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10.20 13:55
"姓有무인" ?? 로미님, 하이앤드고학력유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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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10.20 08:57
나도 언젠가는 번개에 한 번 참석해야하는데...
제 삶이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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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20 09:42
백군님 덩치 별룬데.. 아담 사이즈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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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위아래로요
글을 참 맛깔나게 쓰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