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얼마전에 사기를 당했습니다. HTC Diamond Phone unlock 된 것이 300불 정도 할 때 이 친구가 craigslist에 200불에 급히 판다고 해서 만났습니다. 여행용 가방을 든 흑인이었는 데, 폰이 생기기는 정말 Touch Diamond 처럼 그렇게 생겼더군요. Dual Sim, 4GB internal memory  등등, 표면에도 그렇게 적어 놓았구요. 그런데 이 친구 한다는 말 차져를 깜박 했다면서 지금도 배터리가 조금 있으니 켜 보라거 하더군요. 배터리가 너무 없어서 배터리가 없다는 초기 화면만 켜지고 끄지네요. 차져가 없어서 싸게 해 준다고 160불에 가져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통의 미니 USB가 아닌 더 작은 게 되어 가지고 차져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한 6개월 지난 며칠전에 겨우 차져를 구해서 켜 보니 두둥.. HIC 로고가 뜨면서 왠 황당한 중국제 인터페이스가 뜨네요. 이 친구 배터리 수준을 딱 그 정도로 맞춘다고 고생했을 것 같습니다. 켜지고 화면만  보이되 더 이상은 안 되게 조절한다고.

각자가 당한 사기유형을 한 번 댓글로 붙이시면 어떨까요? 갑자기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씁니다.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4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77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31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78
29793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 new Electra 08.14 10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update 산신령 08.13 51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highart 08.09 121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51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50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21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80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78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44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96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11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05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83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19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17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86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65
29776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84

오늘:
14,614
어제:
12,592
전체:
16,56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