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을 사봤습니다
2010.11.01 21:48
북큐x에서 보급형으로 나온 모델 B815를 예약구매로 특가(!!) 구매했다가
한 달 간 만화책 전용기기로 전락시켜 왔는데요,
본연의 용도를 찾아주고자 전자책을 사봤습니다.
븍큐x가 전자책 활성화를 위해 큼직한 이벤트를 연이어 펼치고 있는데,
여기 편승해서 김영하 소설과 파울로 코엘료 소설을 1권씩, 아주 저렴하게, 샀지요.
아... 하지만 메모리에는 아직 안읽은 만화책이 100권여...
과연 만화의 유혹을 뿌리치고 소설을 읽을 수 있을까요?
만화좀 읽으면 어떻습니까 ㅋ.
1년 지난 프린트 뒤적거리다가 먼지먹으면서 생각하는 건데, 전자책 반드시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 특히 저처럼 보관에 소질 없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목이 따끔 거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