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개나 질렀어요.
2010.11.02 04:50
맥북프로13인치 기본형이랑 아이팟터치4세대를 세트로 같이 질렀습니다. 오늘 친한 동료분의 남편분께서 오셔서 친히 제 터키쉬리라 현금 더미를 갖고 가셨습니다. 많이 두껍더라고요. ㅠ_ㅠ 그분 차비까지 드려서 현금으로 195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지금도 잘 돌아가는 현역 터치2세대는 어머니 타자연습이랑 트로트 감상용으로 물려드릴 생각입니다. 아버지가 터치의 작동법을 익히시고 아이폰4를 구매하신다고 합니다.
다음주 금요일이면 최신 기종의 맥북이랑 캠코더랑 맞먹는 아이팟터치가 올껄 생각하면 기쁩니다만, 홀쭉해진 지갑을 보면, 만감이 교차하네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걸로 이제 정말로 정말로 열심히 일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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