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료해서 키보드 다중 입력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윈도 컴퓨터에선 

하나의 컴퓨터에 키보드를 여러개 꽂아도 전부 똑같은 하나의 자판 방식만으로 인식하지요.

그래서 두번째 키보드의 F1 같은 키에 매크로를 지정해도 첫번째 키보드의 F1 을 누르는 순간 매크로가 실행되어버립니다.

만약 키보드를 전부 각각 인식시킬 수 있다면 외국어 입력이 매우 쉬워지고, 또한 AutoHotKey 

같은 키보드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두번째 키보드 키 하나하나에 작업을 지정해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시중의 값비싼 별도의 매크로 키보드를 구입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물론 AutoHotKey 는 공짜 소프트웨어죠.

Teamplayer 같은 마우스/키보드 다중 공유 유틸리티는 발견했지만 영 실마리를 찾지못하던 그때!

AutoHotKey 라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검색해보니 역시 방법이 있네요.

RawInput 명령어를 사용하여 컴퓨터에 연결된 각 USB 키보드의 장치번호까지 캡춰해서 작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AutoHotKey 정말 굉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