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그냥 할 말이 없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전자담배 처음 접하고 한 일주일 ~ 한 달 간은 연초냄새가 그렇게 싫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고 술자리에서 도저히 못참겠다 그래서 한두 대 피고.. 그게 반복되다 보니 거의 병행하게 되더군요.

전자담배가 확실히 대안은 될 수 있지만 연초의 유혹은 평생 갈 것 같습니다..

담배를 끊고 보니..

냄새가 심한 걸 알게 되더라구요.ㅎㅎ

금연.. 12월이면 3년 채우는데 생각보다 견딜만 하답니다.

스트레스도 그리 많지 않아요.

시도를 해 보세요. 분명히 신세계를 만나시게 될 겁니다.ㅎㅎ

잃는 것보단 얻는 것이 훨씬 많은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투자입니다.

전 꼬마애들 정말 좋아하거든요...믿던안믿던.....뭐 이상하게 -_-좋아하는거아니구요;;

꼬마애들이 담배냄새에 인상찡그리길래....

끈어볼라고요;;

금연을 하기 시작하면 자가치료를 시작하는 폐가 외부자극에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연을 좀 하다가 다시 담배를 피기 시작하면, 이 약해진 폐가 쭈욱 피운 담배보다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남동생에게 제대로 끊을 생각없다면, 차라리 쭈욱 피라고 이야길 하네요.

ㅎ_ㅎ 아직 며칠 안됐지만서도 이거 신세경이네요.. 숨쉬는게..

냄새도 조금씩 없어지는것같구.. 이참에 차도 청소하고싶은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_-

화이팅!! 3종세트랑같이..끊어요..!!..

사은품은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ㅋㅋㅋ

금연이라 하면, Return of the Jedi에서 Master Yoda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_^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금연에는 마크트웨인이 한 말도 있죠..

금연이란 참 쉬운 것이다. 나도 한 오천번은 했다.. ( '')

저는 남자친구의 좋은 점중 커다란 하나가 비흡연자 라는 겁니다.

다큰 어른이 담배냄새난다고 인상쓰는건 싱경도안씀 다만 애들이 담배냄새난다고 인상찡끄리면 120% 끈어야한다고생각됨

아... 그러니까.. 끊을꺼냐구..!!

전 다시 끊은지 두달 되었네요.. 금연 하면 좋은게 넘 많아요...꼭 끊으세요!

끈을거에요-_-

금연하면 꼬이 사주지 말아야쥐.ㅡ.ㅡ,;;

저도 금연은 시작한 지가 4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올해 초 까지만 해도 가끔씩 말보로 라이트가 생각이 났었는데..

이제는 공기중에 떠 다니는 담배 냄새가 너무나 싫고, 

무례(?)하게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너무 밉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한번에 확! 끊어 버리시면 됩니다..^^

그 좋은걸 왜?? ^^* 끊는걸 추천은 안 드려요.

금연관련 소모임을 만들어도 될 분위기네요... -_-

앙마는 환경상, 담배연기 자욱한 피씨방에 근무하기에... 담배연기에 계속 노출되어 있습죠...

그리고... 인간이 의지박약인지라... 끊어야지하고는... 얼마 안가서 다시 피우고....

마음은 끊고 싶은데... 정말 힘드네요...

요즘은 아예 포기 상태입니다요...

저도 몇년전에 2년 넘게 끊었었는데..  그때는 아주 끊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ㅠ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