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번주 토요일날 아픈몸을 이끌고 나이든 친구에게 소개팅시켜준다고


신촌에 나갔습니다.


일단은 소개팅 시켜주기전에 요기좀 하고자


인터넷에서 찾은 저렴하고 싼 초밥부페집에 들어갔죠. (가계이름은 도시인이라고 합니다.)


뭐 가격은 1인당 6000원이었고


광어, 오징어, 새우초밥과 치즈, 참치, 튀김롤과


케이준 셀러드, 만두, 냉국수, 생선튀김, 샐러드, 스프, 떡볶기, 탕수육, 튀김등등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괜찮기는 했고


몸이 아픈데도 무리해서 먹긴 했는데,


단 한가지 문제점이 있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나머지 중고등학생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T_T~~


나중에 케이퍽번개를 신촌에서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거기서 먹으면 먹은뒤에 술은 먹지 못하겠더군요.


장소는 신촌역 1번출구로 나가서 백화점 좌측골목으로 가서 지하1층으로 들어가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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