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부대 탈출 시도기 -미케니컬판-
2010.11.11 11:41
백군님이 열심히 하는데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
예전이 이야기한적이 있는것 같은데... 무슨 이야길 했더라...잘 기억안난다;;
어쨋든 올해 초여름에 몇번 만나서 놀고 찜질방 노래방등....8월 9월에는 제가 미친듯이 바빳고..
그 이후 매번 데이트 약속 잡으려다가 캔슬이 나곤 했습니다.
여자분이 주말마다 뭔 일이 생기시더라구요 -_-; (최근엔 아버지가 병환으로 입원하신듯)
자꾸 빠꾸당하니까 자신감도 사라질즈음
요 몇일 문자가 자주 오락가락 한참에 (보통 굿모닝 인사, 즐퇴 인사, 굿나잇 인사 등을 합니다.)
하도 얼굴본지가 오래라 이렇게 문자를 보냈죠
이틀전
(먼저 굿나잇 문자가 왔음)
미케 : 네~잘자요 그리고 우리 담에 데이트좀 해요!! // 데이트란 단어는 처음 언급해봤습니다.
여자 : 하하핫 네에~알겠어요~ 나도 기대하고 있어요~ 잘자요
ㅡㅡb 나이스 용기 백배!
그리고 오늘 다시 데이트 신청
토요일에 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잘되네? -_-;;)
과자 별로 안좋아하는 분인데 저도 빼빼로 쿠션이 땡기는군요
백군님 구매좌표 부탁드립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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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굿잡 감사. 난 아몬드 빼빼로 빅사이즈 주문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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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11 12:23
만세 이제 주말마다 저기 왠수들 안쳐들어오겠구나 ㅠ.ㅠ
드디어 광명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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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놀러가다가 4명이 놀러가게 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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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이 집에 본인이외에 여자사람이 출입하는걸 꺼려하시는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불가.
아니 그보다 김칫국 대량흡입하시는중 아니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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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11 13:35
-_- 근데 물어보지도않고 쳐드어오는건-_-..............뭐늘상있던일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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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11.11 13:57
왜 난 빼는 겨? 우리 식구 모두 가면 5명 추가.... 준용군 집 터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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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11 14:01
-_-왜 절 못살게 구는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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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님네 집에서
2+4+5=11명이 서서 떡라면 먹다가 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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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따로 게시판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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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11 18:57
추워지기 전에 다들 솔로당을 탈당하는 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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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12 04:48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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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며칠 쉬시나연? 혹시 소개팅이라도 잡힌건 아니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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