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의 제 불만중 하나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너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체감이 될 정도로 나라의 실속이 증가한다고 와닿는 정도였으나, 겉모양은 정말 변함이 없었죠.

그래서 '이만큼 살면 외적인 모양도 좀 가꾸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꽤 했습니다.

G20 같은 모임도, 지난 정권에서는 지금과 비교하면 참 조용히 진행했었죠. 무슨 모임이 개최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반면에 현 정부는 '전시행정'을 위주로 정책을 짜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실속을 키우면서 겉모양도 잘 가꾸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항상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G20 경제효과는 며칠 전 20억대에서 갑자기 450억대로 껑충 뛰었네요. B20을 고려한 것일까요?

국민의 수준을 6 / 25 때 수준으로 알고 있어서 문제거 같습니다.

알 거 다 아는데, 아직 예전 세대가 계셔서 버티지만, 이젠 세대가 완전 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저런 병신 짓은, 당 자체가 자멸 / 공멸하는 길이라는 걸 모르나 봅니다.

저런 짓 하는 거 볼 때 마다 "핏~ 병신들" 합니다.

아마, 그 님들 스스로는 변하기 싫거나(아이폰에 대항하는 국내 통신사와 비슷), 변화를 모르거나 ( 설마 ~ ), 지네들이 뭔가 할 수 있다고(빅 브라더 ?) 착각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쟤네들은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는 게 없지요.

20개 나라가 돌아가면서 열면 20년마다 450조씩 생기겠네요.  그거만 해도 먹고들 살겠다.

단적으로 말해서, 지난번 쥐20이 어디서 열렸는지 기억들이나 하나 궁금해집니다.

와서 돈 쓰는 거는 코엑스 임대로 주면 끝나고.

나머지는 국민 불편이랑 맞바꾸는 거 외에는 정부가 뭐 설명해주는 것도 없고, .... 참 내.... 아까운 세금내고 생색은 정부가 내고, 국민은 병신소리 듣게 생겼네요.

쩝~ 우얄꼬~

-450조겠죠. 오타인듯~

요런 짤방이 있네요

pgr21 에서 본 겁니다.

허풍도 어느정도껏이라야지... 이건 입을 열었다 하면 구라질이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