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이상 주말이 없어진다면..
2010.11.25 16:51
내일은 금요일입니다만..
이상하리만큼 몸이 더 무거워지고 피곤한 느낌입니다.
이번 주말 논술시험 감독..
다음주 금토일 논술 시험 채점..
때문에 송년회도 못가게 생겼단.. ㅠ..ㅠ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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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11.25 17:11
자영업 하면.. 아무때나 주말일줄 알았는데
주말이 없고 365일 평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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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11.25 17:52
3주째 못 쉬고 있고.. 향후 4주간 더 휴일 없을 예정입니다. 주말도 몇 시간 나왔다 가는 것도 아니고 1~2시 출근에 열시 퇴근이니.. 사람 잡겠다 싶네요. 이런 생활 계속하다 보니 이젠 환멸이 느껴져서 여기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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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11.25 19:49
자영업은 웁니다.
토요일 그런거 없습니다.
손님이 많은 날, 중간 되는 날, 없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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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26 02:03
휴일없는 교대근무를 하게 되면 주말 계념이 사라지죠. =_=
남들 다 쉬는 휴일, 주말, 주일... 빨간날이라 불리는 좋은 날들...
교대근무자에겐 아무런 상관없는 날들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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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11.26 18:32
십수년전 첫 직장을 건설회사 아파트현장-당시 평촌-의 토목담당기사로 일했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일요일만 쉬게 해 주더군요...
쉬는날 전날은 단체로 사우나가서 묵은때도 풀고 술도한잔 먹고 일요일을 맞습니다만...멍하니 있다가 그냥 출근하는게 다반사더군요.
휴일이 있을때는 푸~욱 쉬는게 제일 좋습니다.
없을땐 적당히 즐길거리 챙기면서 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다되면 뻗듯이, 사람도 가끔씩은 충전해줘야지 안그러면...뻗습니다...
저는 토요일도 아침 8시 출근 저녁 7시퇴근.....
이전주도.. 이주도 일요일 근무하라 합니다......
빨리 세무소 감사 지나고 사표낼 날만 손꼽고 있습니다.
인생 뭐 있나요..... 묵고사는것은 향후 고민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