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땡스기빙 셀프선물은 펄스 스마트팬
2010.11.27 02:40
늦게 일어나서 왠만한 매물들은 전부 놓치고 (-ㅅ-;;;) 이리저리 술렁술렁 돌아다니던 중,
베바에서 펄스 스마트펜이란 놈을 발견했습니다. 뭐 이런 종류의 기기야 다 '그 수준' 이지 하면서
넘어가려다 심심해서 데이터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쓸만하더군요. 이전에 나왔던
초음파 방식의 필기도구보다 동작 방식도 훨씬 세련되고 오직 펜만으로 (+ 적외선 마킹된 노트)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발상이 훌륭해 보였습니다. 국내 사용기도 살펴보니
좋은 제품이라고 추천 하는 게 마음이 동하더군요. 거기다 가격도 2GB 99 불이라 스부적 하나 질렀습니다.
아 D3 살 돈 이런데 쓰면 안되는데...
저도... 호기심에 배딴.. 터치 파트가격으로 약 10만 날렸네요.. ㅎ.
중고 살가격인데.. 머... 경험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