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적응이 안되네요
2010.02.16 16:53
뭔가 제가보기엔 쓸데없는 게시판들이 너무 많은거 같고
점수제는 여전히 아닌거 같고
결국 폐단이 보이는것도 같고
이제는 늦은것도 같고...
자유게시판만 거의 다 본거 같습니다만
점수는 96점이고
사실 이게 왜 필요한지는 전혀 이해 못할것은 아닌데
동영상 링크도 처음이고
그림 링크도 처음이라
어색하네 하다가...
묘하게 위화감도 느끼고 그러네요...
그냥 자유게시판에나 서식하며 눈팅이나 해야겠습니다.
장터는 이제 80%쯤 죽었다고 보이니...
좀 씁쓸 하군요...
만들었으니 시간 지나면 익숙해 질거라고 그러시던데...
아직은 아닌거 같습니다.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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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6 16:54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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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 = 저도 아직은 조금 어색합니다 그래도~
슬슬 적응해가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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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kpug 메뉴에 익숙해 계셨으니..
새로운 kpug 메뉴와 게시판이 낯설은것은 당연하죠...
정작 제일 중요한것은 전에 있던 그 kpug만의 유대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공간이 다시 살아나길 원하는건데요... ^^
새집에 이사와서 어색하다고 생각중입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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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도, 기본적으로 점수를 채우신 분들이 활동을 하시면 활발해 지지 않을까요? @@
아직 200점이란 벽이 꽤나 높은가 보네요. ^^
피추천을 받으시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 추천 한 방~!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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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집 증후군에 좀 더 지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습니다....
결국 유대감을 느꼈던 사람들이 모이는데...
왠 장벽이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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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매니아
02.16 18:05
예전 회원만 가입한후 닫아버리거나 아니면 닫아놓고 기존 회원만 받는다면 전혀 그런것이 필요 없겠지만 지금은 처음 가입하는 신규 회원도 받고 있는 상황이니 제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예전에 가입하셔서 활동 많이 하신분들도 같이 0에서 시작하다보니 문제가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200 포인트 모으는건 조금만 관심가지고 활동한다면야 금방 모을수 있는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가입후 몇개월 이상 되야 이용 가능 이런것 보다야 훨씬 나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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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원은 우리가 받는거지 새로 오는 사람들이 받는다고 오진 않죠?
여긴 상당히 폐쇄적인 모임으로 시작했습니다.
에초에 신규라고 할만한 회원이 얼마나 올지 안봐도 뻔한 상황 아닐까요?
거기다 200포인트의 그 조금만 관심 가지고 활동 이라는 기준은 누구의 어떤 기준인지도 심히 궁금하더군요
전 이 글 쓰고서 겨우 100포인트 넘었습니다.
뭘 막겠다는건지 저로서는 괜한 장벽으로 밖에 인식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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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松
02.16 17:03
그죠? 그래서 저도 추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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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더 많고 더 편리하고 더 할수 있는것들이 많아졌고
(그만큼 처음에는 익숙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그래봐야 한번 해보면 별것도 아닌것들이죠?)
이전보다 바이러스에 대해 안전합니다.
제생각엔 소모임게시판등을 더 만들어서 더 복잡해져야 더 오래 케이퍽에서 놀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해요~
익숙해지기 나름이라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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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6 18:00
시스템이 바뀌었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니 어색한 건 당연할 듯 싶네요.
예전처럼 회원가입이 막혀 있는 것도 아니고 1인 운영체제도 아니고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기능도 예전과 조금 달라졌죠.
닉네임을 표현하는 것부터 이미지를 사용하시는 분이 많아졌으니까요.
이렇게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예전과 다르다고 적응할 수 없으시다고 하면...
마치 옛집이 편하니 새집은 필요없고 옛집으로 바꿔달라는 듯 하거든요.
아직 어색한 부분이 많겠지만 조금씩 지내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았잖아요. 아직 짐정리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니 어색한 건 당연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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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그점이 제일 이상한 부분입니다.
기존의 모임을 승계하는 형식인데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지
아니면 일단 회원들을 다시 모으는게 우선인지 뭔가 잘못 판단한게 아닌지 모르겠군요
일단 기존의 회원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라면 진입장벽을 낮추고 최대한 기존과 비슷한 환경의
최소의 중요 기능만을 중시한 부분에서 시작하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만
많은 변화가 필요했던가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지금 제가 무슨 헌집돌려줘 하는것도 아님니다.
이미 소통실에 의견을 올렸지만
답변이라 하기엔 뭐하고 일단 그냥 써라 라는 답변으로 인지했고
그냥 썼습니다.
그런데 적응이 안되는군요...
짐정리를 하기전에 갈 곳을 정하긴 했는데
갔더니 집에 울타리가 너무 높아서 짐 옮기기가 불편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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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강좌/사용기 모두 포인트 200점을 넘겨야 쓰기/리플달기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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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냉이
02.16 18:13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새집 증후군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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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02.16 19:14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저는 글 몇개 안 올리고도 리플만 달다보니 200점 넘어가던데요.
Mongster 님도 어느순간 200점이 훌쩍 넘으실테고요.자유게시판에서도 점수가 모이는데...그깟 200점은 별거 아닙니다.가입하자마자 잽싸게 장터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좋은가요?천천히 둘러보며 적응한 뒤에 다 이용할 수 있는 제도도 나쁘지 않습니다.여차저차 많은 분들이 노력해서 만든 새 보금자리이니다들 긍정적으로 보며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 -
그깟 200점 일수도 있지만
200점 씩이나 일 수도 있죠
저도 잽싸게 장터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그러는건 아님니다.
그렇다고 장터 막자고 벽 치는것도 우습잖습니까?
천천히 둘러보는데 200점은 글쎄요...
라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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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라고 보실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벽은 아니었거든요.
저는 그냥 보호막 정도로 생각되서 오히려 좋던데요.
물론 막혀 있는 부분이 있어서 조급함이 생긴건 있었지만 그래도 몇일 참으면서 쉬엄쉬엄 글 읽고 댓글 달고 하다보니 별로 안걸리더라구요.
저처럼 겨우 200점인 사람도 있답니다. ^^
이제 일주일인 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