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에 투표하는 것이죠.
2010.12.01 15:39
내년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는 중간고사가 폐지된다네요.
수업 방식도 토론위주로 변경되고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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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1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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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01 16:31
어쨌든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조금은 줄었으면 합니다...
교육만으로 보면, 우리 현실보다, 필리핀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자유로운 토론식 교육을 받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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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
12.01 16:43
아울러 선생님들도 변해주시길......
이런것은 부드러운 수업 분위기가 중요하고........발표, 프로젝트 수행 평가 이런거는 선생과 거리낌 없는 의사 소통이 중요할 것 같은데..... 무서운 선생님이라서 발표, 질문, 주제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지 않으면 별 소용없고....... 한국은 역시 주입식, 시험이 체질이야라는 말이 나오죠. 이게 실패하면 왜 실패했는지를 잘 따져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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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도긴 한데....평가의 모든것이 그 뭐랄까...선생님의 재량권이 됐으니
촌지가 더 극성을 부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걸테지만요. -
맑은샛별
12.02 01:21
자꾸만 좋은 쪽으로 바뀌는 것이겠죠. 그에맞은 사람들의 인식변화도 필요하고요.
선생님들도 좀 더 넓게 보고 학생들을 교육하면 좋을 듯 해요. ^^
그런데 초등학생들에게 책을 읽고 토론을 하게 하거나
발표나 프로젝트 중심의 수행평가로 중간고사를 대체한다고 하는데 ....
변화에 대한 평가를 시간이 지난 후에 알게 되겠죠.